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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2월 18일 방송 복귀에 대한 공지입니다.

Broadcaster ShelterOfPriest
2018-02-18 22:18:29 276 3 2

안녕하십니까 여러분. 명절 잘 보내셨습니까? 저는 명절에 맛있는거 잔뜩 먹고 푹 쉬었습니다.

저는 이번달 초에 장장 6개월간의 휴방 끝에 회사에 입사했습니다. 그리고 답답한 고시텔을 벗어나 원룸으로 이사했습니다.

방송을 쉬는 초기에는 방송을 키고 싶다는 충동이 종종 들었습니다. 하지만 취업을 하고 돌아오겠다고 했던 약속은 꼭 지켜야겠다는 생각으로 참아왔습니다. 때로는 취업이 잘 안될때마다 방송을 아예 그만둘까 하는 생각도 들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저에게 가끔씩 메세지로 언제 방송을 복귀하는지 질문해주시는 분들이 있을때마다 방송을 접어야겠다는 생각을 떨쳐내고 하루 빨리 취업해서 복귀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취업에 대한 많은 조언을 듣고 방향을 정비하면서 최대한 빨리 제가 원하는 분야에 취업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찾던 도중 저는 최종합격통보를 듣게 되어서 마침내 회사생활을 하게 되었습니다.

안그래도 제가 1순위로 원하던 분야에 입사하게 된 터라 만족감이 매우 큽니다. 그리고 출근한 지 이제 1주일 되었지만 제가 느낀점은 회사 내부 분위기도 정말 좋고 선배님들도 잘 해주시고 업무에 대한 궁금증에 대해서 명쾌하게 알려주시기 때문에 너무 기쁩니다. 저는 일을 할 수 있다는 점이 너무 기쁩니다. 제 손으로 원하는 일을 할 수 있다는 것, 사회생활을 하며 다양하고 많은 사람들을 만날 수 있다는 것, 돈을 벌어서 제 앞가림 뿐 아니라 부모님께 효도할 수 있다는 점이 너무 좋습니다.

현재 제가 거주중인 곳은 방음은 꽤나 양호한 편입니다. 원래는 숙식 가능한 스튜디오를 구해보려 했지만 직접 방문해보니 숙식을 해결하기엔 부족한 감이 있기 때문에 원룸 계약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노래 녹음을 하거나 텐션을 맥스치로 확 올리기에는 이웃에게 민폐이기 때문에 노래 녹음은 근처 스튜디오에서 시간단위로 계약하고 빌리는 방식으로 해결하고, 텐션은 적당히 즐거운 정도로 하려 합니다. 위 사항을 해결하려면 추후 돈을 더 벌어서 전세집을 구하고 방음부스를 설치하는 방향으로 추진하려 합니다.

방송 복귀 예정은 2월 말이나 3월초로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책상이랑 의자를 구입하고 물건 배치도 다시 해보고, 4월에는 음향믹서를 하나 배치해둘 생각입니다. 새 컴퓨터를 구입하고, 캡처보드도 구입하고, 플스4도 구입하는 등 차근차근 장비에 대한 투자도 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채널 정비와 컨텐츠도 다시 한번 구상하고 배열할 생각입니다.

그동안 기다려주시고 응원해주신 여러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덕분에 힘들어도 꼭 취업하겠다는 생각 끝에 제가 정말 마음에 드는 회사에 입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최대한 빠른시일내에 좋은 모습으로 다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정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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