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인생은 정말 내 뜻대로 돌아가지 않는구나. 라고 다시 한번 느낀 날이였따.
원래 오늘 복숭아 케이키 만드는 날..
아침부터 깼다가, 잠을 자다깨다 해서 찌뿌둥 한 몸으로 일어나서, 밥 대충 먹고 오랜만에 외출준비를 했다.
(나님 요새 바깥 외출 안함)
도착하면서 사람들 기다리면서 한 컷-☆
분명 스티커로 가운데를 가렸는데 왜 오른쪽으로 휘었지 다시 올려놓도록 하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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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비극은 여기서 시작.
분.명 걸어가서 문 앞 가기 까지 문 앞쪽에서 주최하시는 분을 보았는데, 그래서 당~연히 내가 간 곳에서 하는 줄 알았는데
(카톡에서도 그렇게 진행한다고 했었음)
알고보니 나 출발할때 쯤, 카톡이 오늘은 여기서 합니다~라고 되있었던 것.
근데 나는 그 카톡을 못봤음......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마 그 주최하시는분은 여기에 재료를 놔뒀어서 가지러 오시는 길에 내가 본 듯함 ㅎ;;;
중요한 거면 공지로 좀 띄워주지..하는 생각이 후... 약간 나랑 성향이 달라서 그런가 좀 아휴스러운 부분이 있었지만,
내가 뭐 안 본것도 있고, 실수 했으니 그냥 짜증은 났지만
집으로 돌아가기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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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가는 길은 그냥 생각 정리하면서 걸어가려구 걸어가다가, 코노를 가야지 하구 가는데, 오파랑 디스코드를 했는지 방송중이라해서
걸어가다 덥기도 하고 아메리카노 사서 걸어가려다가 안 사고 온 것도 있고 해서 겸사겸사
방송 보면서 카페에서 시원하게 커피한잔 빨다 코노가려구 카페를 왔다.
이어폰을 안 챙겨오니, 방송을 밖에서 보면 뭐라는지 1도 안들린다.
나는 혼자서도 잘 논다.
방송 구경하다가, 패트와매트 사진이 걸려있길래, 신기해서 나 그거 그렸었다고 자랑아닌 자랑타임을
디스코드로 보내줬다
이 중에 내 작품을 고르시오
한명은 미술전공 출신이라네
근데 보면 티날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그래도
잘 그리지 않았냐?...!!!!!!!!!!처...처음치고.!>!!?!?!?
(아니라구욧? 죄송합니다()
전부 다 보냈는데, 이와중에 오파(스트리머)의 쿨찐 냄새
이 오파도 여혐이 있는게 분명하다
(나쁜 발언 아님주의)
방송 구경 좀 하다가 배터리 없어서 얼른 코노를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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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노를 부시고 나온 나님
영상은 내 노래실력이 x팔려서 비공개를 하였다.
잘 불렀다고 느껴지면 한번 풀어보도록 하겠음(?)
(그게 언젠대...?...........)
빨리 누가 노래 잘부르게 도와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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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마트를 들렸다.
치실과 우유를 사려고 들렀다.
호기심에 뿌려본
은은한 꽃향과
허브향이랑 은방울꽃냄새인가?..
일단 은은한꽃향이랑 은방울꽃이 난 냄새가 좋았던 것 같다.
사실 기억안남
어제 일기 쓰려했는데 까먹어서 지금 쓰느라 까먹음.
적어뒀어야 했는데 까먹었음
(J도 실수를 한다)
그리고 또,
,
,
꿈이 분명 해석 해보니 좋은 꿈이라,, 좋은 일이 생긴다했는데,,,,,,,,,,,,,,ㅠ
두개 나 나와서 두장 샀는데,, 다 낙첨,,,,,,,,,
이거봐 신은 나에게 도움을 주지 않는다니까?.....ㅎ
(더 글로리 문동은 대사)
이상 덕희의 오랜만에 생존일기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