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아기다리고기다리던 시청 연주회!
칼퇴하고 와도 6시50분쯤 되기에 밥은 쿨하게 생략하고 근처 유명한 리에제와플로 식사대신했습니다
블루베리 크림치즈맛으로 먹었는데 맛나네요(사진은 퍼옴)
암튼 먹고 나서 이동했는데 성당 바로 옆에 정동극장? 이 있더라구요 무슨 공연인지 상영회인지를 하길래 당연히 여긴줄 알고 들어가서 예약문자 보여줬다가 여기 아니라길래 머쓱..
요바룰보(?)
암튼 정신차리고 성당으로 들어가니 20분 정도 됐고 앞쪽 자리는 이미 꽉 차 있더라구요ㅠㅠ(30만 유투버의 위엄!)
연주 시작 전 성당 샷
안내 책자도 찍어봤슴돠(요룰님 진짜코 시절??)
너무 멀어서 확대했더니 화질이 좀..
그래도 이건 소개하느라 일어서 계셔서 얼굴이 보였는데 연주하실 때는 정수리만 관찰ㅠㅠ 그래도 연주는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마지막에 요룰님과 찍은 사진까지!
싸인까지 해주시는 줄 몰랐는데 앞분들 다들 싸인받으시길래 책자 호다닥 가져왔어요ㅋㅋㅋ
(싸인 해주실 때 정수리드립 싱공해서 뿌듯)
아무튼 너무나도 좋았던 연주회였습니다
요룰님 고생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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