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 앞다리를 한달째 들고 있었고
더 이상 냅두면 안되겠다 싶어서
큰병원을 다니는 중입니다
(동네 동물병원에서는 엑스레이상 문제가 없다고 했는데)
MRI도 찍고 목 디스크 판정을 받았어요
저게 신호였는데 더 빨리 병원에 데려가 줄걸... ㅠㅜ
그래도 수술까지 할 상태는 아니라고 해서
물리치료 받고 재활하는 중이에요
방금도 병원 다녀옴 엄니한테 안겨있음 ㅋㅋ
해외에서 직구한 보호대가 와서 오늘 보호대도 착용했어영..
평생을 안채웠는데 불편할걸 생각하니 왠지 맘이 짠하네요
하루 빨리 나아서 네다리로 걷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당!!
동물도 아프면 이렇게 맘이 아픈데..
자식이나 부모님 아프면 오죽할까 싶네요
나무도 아프지마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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