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로 들려오는 방장의 차분한 목소리...
뭔가 낯설면서도 반갑기도 하고 그러네요 ㅋㅋㅋ
라디오에서 하신 얘기는 뭐 항상 방송에서 하셨던 얘기고 이미 다 아는거라
(저번에 나온 인터뷰 기사내용이랑 거의 비슷하긴함)
내용은 사실 별 특별할건 없었는데
뭔가 우리들의 얘기들이 라디오를 통해 나온거 같아서 기분이 묘함ㅋㅋㅋㅋㅋ
우리야 트위치 방송이 익숙하니깐 요룰님이 맨날 방송하시는 방식(매일같이 몇시간씩 혼자 생방송 진행하는게)이 자연스럽지만
라디오, TV방송을 하시는 방송인들 시선에서는 또 다르게 보일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네요
(음악 방송을 하는데 일주일에 5일이나 방송하고 맨날 새벽까지 방송을 한다고?? 이런 느낌인가..)
뭔가 서로 다른 두 세계의 크로스오버같은 느낌 ㅋㅋㅋㅋ
요룰레히 유니버스가 확장하고있어..
아침 라디오를 들으시는 분들이 아무래도 연령대가 있고
기존의 정석적인 클래식 연주자들을 주로 알고 있는 분들이라 신선한 충격이 되지 않을까했음.
방장이 살아온 얘기와 방송, 자신의 얘기를 담담하게 잘 얘기하고 온것같아 넘 멋짐
인터넷 방송에서 4년은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기간이라 지치고 슬럼프가 올법한데도 방송하는게 힘들지 않다고 해줘서
뭔가 고맙기도하고.. 요새 컨디션이 좋지 않았던 날도 있었어서 무리는 하지 말고 건강 잘 챙겨줬음 좋겠다는 생각도 들고 그러네요ㅋㅋㅋ
요룰레히 방송 보다보니깐 이런날도 오네요
근데 뭔가 짧긴 짧음... 더 길게 해줘라!
글고 다시듣기로 들으니깐 음악이 편집되어있어 좀 허전하긴한듯? ㅋㅋㅋㅋ
아무튼 라디오 넘모 잘하고왔다맨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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