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조시가 궁금해하던 로코모션 관련 정보들을 간단하게 알려드리겠읍니다
1. 트타와 달리 로코모션에는 노란색 신호가 있다
트랜스포트 타이쿤과 다르게 로코모션에선 노란색 신호가 있으며, 4현시까지 구현이 가능합니다.
다만 스프라이트만 있을 뿐 열차가 서행을 하지 않습니다. (사실상 진행신호와 같음)
마치 현실에서 ATP(ETCS)의 Distance to Go 처럼 작동하는것 같네요
(대충 Distance to Go 시스템에선 서행신호 무시한다는 짤)
오픈트타에서도 이정도까지만 구현해준다면...
2. 롤코타의 현대적인 스타일(Modern Style), 로코모션의 Techno Torture
롤코타와 로코모션 모두 배경음악은 Allister Brimble이 담당했습니다.
그래서 'Modern Style'과 'Techno Torture'는 음악 길이와 악기구성에서 조금 다를 뿐, 전체적으로는 같은 음악입니다.
같지만 서로 약간씩 다른 점이 있어서 그런지, 이 두개를 믹스한 음악이 유튜브에 올라오기도 했는데
감사하게도 Allister Brimble이 직접 두 개를 합친 걸 올려 주셨습니다.
ps. 롤코타의 락 스타일 1과 게임 Driver의 'San Francisco at Night'도 같다고 하네요.
3. 로코모션을 모바일로 이식한 트랜스포트 타이쿤2013, 브금은?
모바일로 이식한 트랜스포트 타이쿤2013의 그래픽은 로코모션이지만, 배경음악은 트랜스포트 타이쿤에 있던 걸 어레인지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트타 브금을 실제 악기로 연주하는거라 색다르기도 하고 자주 듣게 되네요.
이렇게 정리하니까 로코모션 뽕 차는데 빨리 오픈로코가 오픈롤코만큼 업뎃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오픈로코 멀티 방송할때까지 숨 참는다 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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