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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걸린 엄마

pth2656
2023-10-28 13:05:11 812 0 11

안녕하세요. 17살 가붕이 입니다.

(처음 글을 써보게 되서 부족한점이 많습니다)



때는 12살때 저는 신태일에 빠져 개 망나니 였습니다...

그때 저는 초2때부터 야동을 봐와서 학교에서 남자 

애들에게는 저는 학교에서 야동의 전설 이였습니다..

화장실에서 애들에게 어제본 야동을 전파해주고 

있었는데 선생님에게 들켜 부모님이 학요에 오시거나

학교 공사중이던데서 못이 존나 많이 쌓여있어 저는 

그 못들이 너무나도 꼴려 못들을 한 움쿰 훔쳐 주머니에 

넣어 못을 테이프로 고정 시킨다음 무거운 책을 던져 

바닥에 박고 책상에 박고 어디에나 박고 다녀서 저의 

별명은 목공수가 되어 있었죠....

3학년때 담임쌤은 항상 주머니에 십자 드라이버를 가지고 다니셨죠...

어느날 하루는 공사장이였나?? 어디서 큰 목검 같은 걸로

애들을 때리고 다녔죠 그러더니 담임쌤이 저의 목검을 

뺏어 가고 말하셨습니다.

"내가 이걸로 너 때리고 선생님 그만하기전에 적당히해라"

쌤한테 이런말을 들어도 정신을 못차렸죠....

그날 너무 화가나서 급식차를 계단 아래로 밀어버려 

그날 저의반 애들은 저의 어머니가 햄버거를 시켜줘서

햄버거를 먹었죱...

그게 너무 꼴받은 저는 수업시간에 학교를 나가서 

새우깡 봉지에 담배 공초를 가득 담아와 선생님께 꽁초를

던졌습니다...    일단 요정도 까지 하고


전문 선생님과 상담을 해도 괜찮아 지지 않자 부모님은 

저와 함께 수원에 있는 오은영 박사님께 찾아갔습니다...

찾아가도 달라지는게 없자 아버지는 포기를 하셨지만

어머니는 끝까지 저의 편을 들어주시고 저를 믿어주셨죠...

하지만 어느날 저는 학교에 있능 상추 밭에서 상추를 모두

뽑아 학교 밖으로 던져 버리자 이젠 교장쌤이 개빡쳐서 

저의 어머니에게 전화를 걸으셔서 상황설명을 하셨죠...

그날은 어머니가 건강검진을 받는 날이셨죠...

그러자 한 1시간 후 어머니가 양손에 상추 모종을 바리바리

들고 힘들게 오셨죠.... 그리고 저랑 같이 아무말 없이 

상추를 심어주셨죠... 

그리고 엄마가 학교에 나가기전 저는 엄마랑 같이 

가고 있던 와중 어떤 개씹고아년이(진짜 고아원에서 살음)저를 보고 마마보이라고 존나 놀리는 겁니다. 

(이 개씹고아년 저가 볼땐 엄마있는거 부러워서 시비

 걸은듯)

그러자 저는 근처에 있던 큰 나무를 들어 그새끼 대가리에 빠꾸없이 던져 버렸습니다. 어머니는 그걸 보고 놀라셨는 

지 어머니가 처음으로 제 앞에서 울어버리 셨습니다..

저는 당황해서 어쩔줄 모르고 있던 와중 어머니가 

암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지금 심각해서 수술해도 

살수 있을지도 모른다고 펑펑 우시면서 말씀하시니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나오더군요.

그리고 저는 하루종일 생각해 달라지기로 마음 

먹었습니답.... 그때부터 노력해서 달라졌습니다 ㅋ


어머니는 수술 받으시고 다행히 암 완치 하시면서 병원도 꾸준히 다니십니다.

그래서 지금은 정상적이게 살고 있습니다.  흠....

(가재맨 방송보면서 정상 ㅇㅈㄹ)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함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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