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재맨입니다 0

안녕하세요 평범하게 고등학교 다니고 있는 급식 가붕이입니다

글쓰기 전에 공지 봤는데 급식인거 티내면 차단한다고 했지만 

평범한 고등학생들에게도 페미사상을 주입시키려는 페미들이 제 코앞까지 왔길래

위험을 무릅쓰고 글을 써봅니다.

(국어 3등급이라 글을 잘 못쓰니 양해좀 ㅜㅜ)

평화롭게 기말을 준비하며 자습을 하던 평범한 금요일

저희 학교에서는 매주 금요일 마지막 교시 마다 누구를 초청해서 교육을 하던가 

아니면  자체적으로 학교에서 교육을 하는데요

7교시가 되고, 저는  그냥 공부나 하려고 책을 펼친 순간에 눈에 들어온 티비 속 문구

" 양성 평등 교육"

이 문구 나오자마자 트게더에 글 올릴 생각에 신난 급식이면 개추 ㅋㅋ

아무튼 까기 전에 말부터 들어보자 하는 심정으로 티비속 강연자가 하는 소리를 들어봤습니다.

근데 가관이더라구요 ㅋㅋ

강연자가 준비한 ppt속 단어들은

젠더 감수성, 성인지 감수성 등으로 여러 사이버 렉카 채널에서만 보던 단어들이 나오더라구요

오우쒵 ㅋㅋ

이런식으로 젠더에 대해서 대충 설명하다가

다음 주제로 넘어갔는데 다음 주제가 성매매였습니다.

성매매? 성매매라고 하자마자 저는 솔직히 뜨끔했습니다.

매일 밤 12시면 가는 업소가 있거든요 ㅋㅋ

라고할뻔~

어쨌든 성매매에 대해서 설명을 하더니 

참 이것도 듣기 참 힘들더라고요 

이런 소리를 믿을 사람이 있나 싶을 정도

게다가  강연자가 여자였는데 목소리는 대충 20~30대 여성의 목소리에

말끝을 흐리면서 점점 작게 말하는 어투, 설명하는 내용 등 

삼위일체가 따로 없었습니다.

아무튼 정말 이건 아니다 싶은 것이 있었는데  

이런 소리를 ㅋㅋ

국어사전에선 성매매를 이렇게 정의합니다. 

1. 일정한 대가를 주고받기로 하고 성행위나 이에 준하는 행위를 하는 일.

근데 위안부는 그런게 아니지 않나요? 억지로 끌려가서 성착취를 당했던걸로 아는데

그런데 위안부를 성매매 역사의 일종으로 치부하는거 보고 진짜 미친년인가 싶었습니다

 또 저희 반이 좀 보수적인 성향을 띄고 페미를 정말 싫어하는 친구들이 모였는데

성매매의 잘못된 점을 가르쳐야 하는 사람이 

이런 소리를 씨부리니 더더욱 민심은 나락이 가버렸구요 ㅋㅋ

게다가 이 사람이 아까 젠더에 대해 설명하면서 잠재적 가해자나 무슨 여러 단어를 쓰던데

그런 것들을 알고 있다면 뭐 뻔하죠

그래서 저희는 얘는 페미다 낙인 찍게 된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구요

그리고 다음은 성매매 발생 구조에 대해 설명을 하였습니다

여기서는 성차별적 문화라 하던데 요즘 주변의 사건사고들이나 뉴스, 기사들을 보면 

과연 성차별이 여성에게만 존재할까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도 어떤 문화인지는 모르겠지만 

이 사람은 아직도 사회적 약자는 여성이라고 생각 하나 봅니다 ㅋㅋ

사람들이 무서워서 털 끝하나 손 못대는 그 집단인데 ㅋㅋ

그리고 결여된 존중의식?

여러 매체에서 어떤 성폭력 사건이 일어나면 사람들은 피해자에게 보통 위로와 공감을 해주지

피해자를 욕하거나 가해자를 편드는 사람은 없을거라고 봅니다 만약 있다해도

여초나 일베같은 극단적인 집단이겠죠

현실에서도 똑같이 적용될거라 믿습니다.

세 번째 왜곡된 성인식이라.. 이건 인정합니다

지난번에 대통령 비서실 총무비서관 보니 꼬라지가 답없긴했습니다 인정!

다음은 성매매 예방 하는 방법을 설명하였는데요

헉!

이번에 정지 먹은 이유가..?

아무튼  이거말고도 더 있었지만 공부해야 하니 대충 중요한 내용만 적어봤고, 전체적으로 이 사람의 강연은 뇌피셜로 싸지르는 느낌이 없지 않아 있었던 강연이었고, 페미들이 벌써 내 마당까지 왔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히려 이 사람의 목적과는 반대로 페미를 더 경계하게 만드는 강연이었던 것 같음 또 어디서 왔는지도 모르겠고 어디 시민단체인지 모르겠는 사람이니 더더욱 어디있는지 모르는 사람이기에 경계가 되었던 것 같아요.  (방송부 친구 피셜 : 강연자 체형이 뚱뚱해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