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수야님 안녕하세요 설수야입니다
이렇게 글로 찾아뵙게 되었습니다
저는 올해 19살의 나이로 고3이 되었고 수능을 준비하는 나이가 되었습니다
시청자 몇몇분들은 아시다시피 저는 늦둥이입니다 그러다보니 부모님께 지원받는게
매우 부족하다보니 그러기에 저는 제 힘으로 해내야 하는게 많습니다
그러다보니 이미 미래에 대한 부담감이 넘치다보니 방송을 할 때마다 좀 이래도 되나? 싶더라구요
성장은 안되는데 그냥 꾸준히 취미로 하다보니 그저 방송이란 명목으로
부모님한테서 뻔뻔하게 게임을 하기위해 이러고 있는게 아닌가 싶어서요.
처음엔 방송을 시작했을때에는 너무나도 당연시 취미로 시작했는데
정말 하다보니 일상이 되어갔어요 저를 찾아와주시는 분들도 계시고 정기 구독도 해주시는 분도 계시고요
그래서 방송을 놓을라해도 놓지 못했습니다 근데 벌써 고3이 되버렸네요... snowsuSMILE
이제 잠시 방송이 일상이 아닌 취미가 되어야 할 거 같습니다
제가 뭣 하나 이룬게 없지만 여러분들의 몇시간이라도 책임졌다는걸 생각하면 저는 정말 기분이 좋아요
그저 나중에 추억 회상하다가 아~ 트위치에 설수야 걔 봤었지~ 라는 생각이 들었으면 합니다
10명의 1시간이면 10시간이잖아요! 헣허허 아 근데 방송을 접는다는건 아닙니다 그저 일수가 줄어들고
좀 더 방송을 대충할지도 모르는 그저 그런 하꼬방송이 될 수도 있는거에요 전 여러분들이 제 방송을 떠난다하더라도
정말 할 말이 없습니다 여러분께 재미를 드려야하는데 이러고있네요 머쓱;
아무튼 여기서 글을 끝마치자면 앞으로의 저의 일정은 진짜 방송 랜덤입니다
트위터에서는 종종 소통을 할 예정이구요 늘 하던 게임들은 할겁니다 로보토미,마크,롤 등등 그 외의 인디게임들
지금까지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들 좋은 하루되시고 다음 방송에서 뵙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