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3-19 첫방 짤.
100일동안 제일 기억에 남는 방송 3.
1. TTS 방송 - 이적 후 얼마 안되서 마이크 고장으로 소리없이 방송하다가 TTS 방송으로 1시간 가까이 방송하고 마이크가 다시 나와서 나머지 방송 했을때.
마이크 안나오면 잠깐 시도 하다 방종했을텐데 TTS로 방송하는거 보면서 방장이 이 정도로 방송에 진심이었나 좀 놀랍기도 하고 방장을 프로 방송인으로 다시 보게됨.
2. 자격이 없어요 - 트위치 넘어오면서 종겜스를 해보자라는 마음으로 시작한 방송이라 게임이 방장한테는 새로운 시작이라는 의미도 같이 가지고 있는것 같았는데 그렇치 않아도 게임이 힘겨운데 로그인까지 억까 당해서 울때 로그인 못해서 재미있거나 뭐야? 이거 보다는 대륙에서 새벽 스타펑고하면서 울때랑 오버랩 되면서 괜히 같이 먹먹해지고 많이 안타까웠음.
(이제 종겜스, 게임 같은거 신경쓰지 말고 본인이 재미있는것만 하자)
3. 징크스 코스프레 - 휴방한다고 했다가 갑자기 했던 징크스 코스프레.
뭐 이건 더이상 설명이 필요없을듯, 코스프레 퀄리티 부터 배경음악에 포퍼먼스까지 더할나위 없었음.
방장과 찰떡인 징크스 였음. 이번 퀄리티가 넘 좋아서 다음 코스프레때 부담이 생기지 않을까 할 정도.
(억빠 - 넘 이쁜 징크스 여서 얼굴 싱크로율은 떨어짐 ㅋㅋ)
기타. 봄철의 벚방, 해나님과의 야방 (야방은 항시 옳았다.)
술먹방하고 컴도 못끌까봐 조마조마 했을때 (2번 정도 있었던거 같음 - 그러지 말자)
희동이랑 같이한 CCTV (희동이랑 펜션이나 클림핑장 같은곳에 가서 불멍, 뛰어 노는 모습도 보고 싶다)
PS. 이상하게 잔소리가 하고 싶은데 어떤 내용일지는 방장이 더 잘알고 있을테고 다 잘 이겨내고 곧 정상적인 방송으로 돌아오리라 믿기에 ...
방송 100일 축하 하고 건강하게 오랫동안 행복 방송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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