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럭킹 0

고전 게임을 좀 해본 사람이라던가 무협게임에 관심이 좀 있는 사람은 알만한 게임 의천도룡기 외전이 

팬들에 의해 3d리마스터로 만들어졌는대 언어의 장벽으로 못하다가 얼마전에 한글화 되어서 플레이 해볼수

있엇음. 원작에 대해 조금 설명하자면 무협겜을 하다가 게임 세계로 빨려들어간 주인공이 김용 소설을 배경으로

김용소설 14권을 모아서 현실로 돌아오는 내용임.  김용 소설의 내용을 플레어어가 직접 이벤트로 겪을수도 있고

소설 속 무공을 주인공으로 익힐수 있는 매력적인 오픈 월드 rpg였지만 고전겜 특유의 소설을 읽지 않으면 진행이

거의 불가능한 불친절함, 오픈월드 겜 특유의 냉혹한 난이도가 으뜸인 게임이엿음. 

어쨋든 겜을 켜보고 느낀게 어정쩡한 3d보단 카툰렌더링 그래픽이 깔끔해서 좋았음.

ui면도 깔끔해졋는대 특히 저 자질창이 생긴게 재밋엇음. 매번 캐릭터 생성할때마다 자질 볼라고 송풍검보 끼는게 귀찮았는대

그건 다른 나라도 마찬가지엿나 라는 생각이 들엇음.

필드맵도 전반적으로 깔끔하고 괜찮았는대 특히 저렇게 입장할수 잇는 지역에 이름 뜨는건 편햇음. 원작은 동굴 같은 곳은 일부러

입구가 안보이게 숨길정도로 악날 햇기때문에 저렇게 이름뜨는건 플레이할때 편하다는 느낌을 받음. 그리고 전반적으로 

쓸데 없이 컷던 지형 자체를 좀 좁게 만들어 놓음.

무공 이펙트도 전반적으로 원작보다 화려해짐.

정리하자면 게임 자체의 플레이는 원작과 차이는 없음. 말그대로 리마스터 답게 그래픽과 ui 편의성에 힘쓴 느낌임. 

특히 패드를 추가해놧는대 패드가 키보드보다 편한 느낌임.

하락군협전을 재밋게 해보고 이겜을 안해봣다면 한번 쯤 플레이 해보길 적극 추천함.  하락군협전이 이 겜의 후속작으로

동일 주인공에 하락군협전내에서 이겜을 해봐야만 아는 드립을 많이 침. 특히 엔딩에서 나오는 몇몇 장면 또한 이 겜을

해보고 엔딩 보면 다른 느낌을 받을수 있음.

 소요객잔 카페에 감사하신 분들이 한글화 한거 배포중이니 관심 있으면 가서 해보길 추천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