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애두라
갑작스레 이런 소식 남기게 돼서 미안해 ..ㅎ
너네랑 오래 보고 싶었는데 의지 약한 내가 한 가지를 오래 못하다 보니까
열정이 금방 식고, 피곤하다고 미루고 또 욕심은 많아서 새로운 일 계속 벌리고 그러다 보니 방송은 뒷전이 돼버려서
맨날 휴방하고 ㅜㅠ 책임감 없는 모습만 보여줘서 미안해
또 내 편한 대로 몇 개월 뒤에 돌아올게~ 하고 떠나고 싶지만
이건 너무 이기적인 선택이니까 아예 그만두는게 맞는거 같아
글쓰는 와중에도 상단 배너가 약간 맴찢인데 자꾸 떠나서 미안해 ㅜㅜㅜ
ㅠ 진짜 추억 많이 쌓았는데 한순간 없어지니까 약간 눈물,, 날 거 같네
그동안 나랑 놀아줘서 고마웠어 애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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