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레스류 애드온이 꿈의 상태에서의 행동속도 패널티를 받게 설정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설정을 할 경우 몽구의 꿈올가미(꿈덫) 의 능력의 기본소양만 가진 채로 게임플레이를 해야만 한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솔직히 애드온이라는 요소가 어떠한 부가효과를 능력에 부여를 해줌으로서 살인마를 다채롭게 즐길 수 있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떠오른 아이디어는 일단, 몽구의 꿈 컨셉트 유지를 위해 몽환상태(꿈 속 세계)에서의 생존자의 행동속도 패널티를 5% 부여함으로 고정을 시킵니다. 다소 하향이라고 생각하실 분들도 있으실텐데, 드레스류를 쓰지 않으신다면, 나름 좋은 방안이라고 생각합니다.
몽구의 애드온은 대체적으로 '실명' 효과에 관한 내용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저번 '출혈' 효과 상향으로 몇몇 애드온은 좋아졌다고 소극적이지만 감히 말할 수 있습니다.
허나, '실명' 효과를 부여하는 애드온의 수는 줄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기본적으로 꿈올가미(꿈덫)은 '근육 손상' 효과를 지니고 있어 '탈진'을 쥐어주면 사기급으로 급부상하는 우려가 발생하기 때문에, 다른 효과를 고려했는데,
첫 번째는 '불구화' 입니다. 몽구의 주요능력은 물론, 순간이동도 중요하지만 순간적 운영은 꿈의 함정입니다. 꿈의 함정은 '근육 손상' 효과이기 때문에 몽구가 원거리에 있을 때에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초록,보라 애드온에 각각 30초, 60초의 불구화 효과를 부여하는 능력이라면 출혈을 부여하는 효과와의 원거리 덫 설계도 유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원거리 덫 견제를 뭐하러 해.' 하시는 분들이 있으시던데, 원거리에 깔린 덫만으로 몇 초간의 이속 감소와 더불어 출혈, 혹은 불구화가 묻어난다면 치료하는 것도 생각하는게 많아져서 생존자들을 갖고 놀 수 있다는 점을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두 번째는 '검은 상자' 의 재편성이 시급하다고 생각합니다. 몽구에게 있어서 15초 유사잼든은 웬만한 사람들은 쓰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제 생각에는 꿈 함정 발동 시, 2초 동안 '약점 노출' 상태를 부여해도 좋다고 봅니다. ( 단, 자명종 시계의 효과가 적용되어 있을 시, 효과 없음 ) - 조건성 한방
마지막으로는, 공포범위 조정 입니다. 몽구는 기본적으로 노랫소리가 베이스 입니다. 그러한 이유로 이 범위를 조정하는 애드온으로서 생존자를 추격하는 여부를 추측하는 혼동을 일으킬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더군다나, (클래스포토)순간이동도 있기 때문에 낚시플레이도 더 유연하게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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