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밑밥 깔고 간다.
솔찍히 그동네는 LA 가면 ㄹㅇ 맛집이 넘쳐난다. (에그슬럿. EMC, 핑크핫도그 등등)
근데.. 단체행동인데 LA까지 밥먹으러 가자고 하면 다들 짜증낼것 같아서 (차로 1시간 넘게 가야됨)
애너하임 근처. 즉 행사장 주변 차로 20분 이내 거리의 특이한 맛집만 소개해 본다.
일행들 잘 꼬셔서 꼭 가보길 추천한다.
1. La Casa Garcia
일단 가깝다. 애너하임 컨벤션 센터(블리지컨 하는데)에서 남쪽으로 1블락 정도만 가면 된다. (차로 5분정도)
맥시코 식당이다 .너도 몇번 먹어봐서 잘아는 브리또를 추천한다.
가보면 알겠지만 무슨 거창한 식당이 아니라. 미국의 로컬 맥시코 식당느낌이 폴폴 나는 곳이다.
가격도 그리 비싸지 않고. 상당히 좋다.
거창하게 많이 먹는게 아니라 가까우니까 행사중간에 간단한 점심 먹으러 갈때 추천한다.
2. country family cafe
컨벤션에서 서쪽으로 2블럭 정도 가면 있는 가게다.
홈페이지도 있다.
이곳은 우리가 영화같은데서 경찰이나 트럭운전사.. 이런사람들이 아침이나 점심식사먹는
바로 그 전형적인 미국식 식사를 파는 곳이다.
저 비쥬얼 보면 대충 각 나오지 않냐?
미국가서 인앤아웃? 그런건 한국에도 있으니까..
정말 미국현지인이먹는 미국스러운 식사한끼하는것도 좋을것 같지 않냐?
그 동네에서 제일 평점 좋은 곳이니 맛은 괜찮지 않을까 생각한다.
3. bcd tofu house (북창동순두부)
무슨 미국까지 가서 한식이냐? 라고 할텐데..
여기가 원조집이다. ㄹㅇ.
미국에서 워낙 잘 팔려서 한국에 지점을 낸게 북창동 순두부고
여기 본점이 그동네다.
정확한 본점은 LA 한인타운인데.. 거긴 좀 멀고..
애너하임 한인식당거리에도 있다. 위치는 컨벤션 센터에서 남쪽으로 3블럭 정도 가면 가든 글로브 대로가 나오는데
거기 한식당이 밀집된 거리가 있고..거기 위치하고 있다 (차로 15분 정도)
주소는 9520 Garden Grove Blvd #9, Garden Grove, CA 92844 미국
첫날부터 여기가기는 좀 그렇고.. 미국음식 잔뜩 먹어서 속이 좀 느끼하다 싶을때
마지막날쯤에 가서 먹으면 만족스럽게 먹을것이다.
그 동네 디즈니랜드 간 한국사람들은 웬만하면 들리는 필수코스라고 할 정도니
꼭 가보길 추천한다.
4. anaheim packing district
그 동네에서 요즘 가장 핫! 한 인싸 플레이스다.
패킹하우스라고.. 우리나라로 치면 일종의 푸드코트 같은 곳이다.
즉 다양한 퀄리티 좋은.. 인스타 같은데서 인기 끄는 음식들이 모여있는 식당인데.
위의 사진처럼 우리나라 푸드코트 보다는 분위기 좋게 먹을 수 있는 곳이다.
그중에서도 저 미니몬스터 라고.. 쉽게 말해 음료수에 솜사탕 얹어주는게 꽤 핫하다고 한다.
(저거 말고도 햄버거나 각종 다양한 음식들 ㄹㅇ 많이 판다. 그거 다 담기에는 너무 많아서. 니 좋아하는 버거 하나만 담아봤다,.)
어쨋든 이번 멤버에 여자분들이나 인싸분들하고 같이가면
좋은 반응 얻을수 있는 곳이라 추천한다. 이미 한국 관광객들한테도 꽤 알려진 곳이다.
단 위치는 좀 애매하다. 니 숙소가 어디나에 따라 다른데..
디즈니랜드 북쪽.. 애너하임 컨벤션 센터에서는 차로 한 2-30분은 가야 하는 곳이다.
그래도 정말 가볼만한 곳이니. 시간되면 가보는걸 추천한다.
5.pizza press
미국까지 갔으면 피자 하나는 먹어봐야 하지 않겠냐?
위치는 디즈니랜드 바로 옆이다. 정말 바로 옆.
저 사진보고 대충 눈치챘을지 모르겠는데..
이 가게는 쉽게 말해서 서브웨이식 피자를 판매하는 곳이다.
서브웨이 가봤지? 거기서 보면 맨처음에 빵부터 시작해서 쭈우욱 내가 원하는 토핑 고르지 않냐?
그것처럼 피자에 올라가는 각종 토핑을 내 마음대로 고를수 있는 곳이다.
즉 ! 피자를 내마음대로 커스텀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고르기 어려우면 기본 메뉴도 있기는 한데.
이집은 커스텀이 ㄹㅇ 짱이니 한번 쯤 해 보는걸 추천한다.
포장도 가능하니까. 포장해와도 되니까.
디즈니랜드 구경 다하고 나갈때 포장해 오는것도 좋을꺼다.
조금만 설명해주자면
처음 주문할때 치즈 햄 야채 같은 기본 도우를 정하면
서브웨이처럼 니 주문이 라인을 타고 간다.
그때 그 라인 따라가면서 이것 저것 고르면
거기다 추가 추가 해서 나만의 피자를 만드는 방식이다.
ㄹㅇ 어렵지 않다.
가격도 싸다 . 10$ 을 넘지 않는 돈으로.. 토핑 무제한 얹을수 있다.
이정도면 대충 이야기 해준거 같다.
이중에 하나라도 꼭 가서 먹어보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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