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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합니다...

Broadcaster 라디123
2021-02-01 19:56:09 48 0 1


요즘 방송건성으로 하는 느낌이 많이 드실거라 생각하실겁니다.

사실 안하느니만 못하다고 저도 그렇게 생각하지만 방송을 할 여건이

전혀 안되는 사실입니다... 방송을 하기 위해서는 컴퓨터 앞에 앉아서 게임을 하던가 떠들던가 ㅜ해야하죠 

하지만 저는 마이크를 쓸 여건이 안됩니다...TV소리 섞이고 강아지 짖는 소리에 

방은 프라이버시 없이 미닫이 문이라 늘 부모님이 열어 놓으십니다.

닫아놓으면 강아지가 계속 열라고 긁어대면서 구식으로된 문이며

불투명한 유리로 된 문입니다... 게다가 이 유리들이 나무로 된 문에

강력하게 끼어있는게 아니라 문을 열고 닫을때도 덜컹덜컹 소리가 납니다 

강아지는 더욱더 세차게 긁어대고 두드려대면 그 소리가 장난이 아닙니다..

이것 말고도 불쑥불쑥 들어오셔서 말거시고 목소리내시는 어머니

한심하다고 생각하시면서 열내시는 아버님..

성인임에도 뭘 하시든 못마땅하신 부모님과 계속해서 마찰이 크니 방송을 키더라도 목소리하나 크게 못내고 시끄럽다고 잔소리듣고 

이러다간 제가 먼저 죽을것 같습니다...

방송 재밌게 하고 싶은데 여건 하나도 너무 안되고 슬픕니다

게다가 오늘은 증조할머니 제사가 있어서 방송이 없기에 정말 죄송합니다.

시간도 별로 안남았는데 너무 힘드네요...저 보다 힘들고 어려우신 분 있을지 모르지만 아무것도 이것도 저것도 안되고 늘 꺾이니까 힘듭니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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