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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스트 역사글 퍼옴

트수86b62
2018-10-27 11:38:41 8819 6 1

러스트... 김진우서버... 늘 탈도 많고 사람도 많은 예상외의 대규모 합방이 되어버렸는데,
여러 스트리머분께서도 유튜브에 많이 올려주셨습니다
그런데 다들 시작한 시점이 다르다보니 서로 다른 합방을 1회차로 잡아서 언제가 언제인지 헷갈리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에 한번 러스트 역사를 간단히 정리해 보려 합니다

우선, 사건의 발단은 9월 초 어느 날, 너무나도 할 게임이 없던 지누님은 피버 초창기 멤버들과 즐기던 러스트가 다시 하고 싶어지셨고, 같이 즐기던 코렛트님과 상의 끝에 저격, 핵, 고인물 없이 친구들끼리 즐기고 싶어 한달 간 사비를 들여 서버를 열 마음을 먹으셨습니다
여기에 각 스트리머의 매니져, 시청자들까지 받는 서버를 계획했으니...

<1회차> 9/27(목) ~ 9/28(금)
참여 : 김진우 탬탬버린 카라멜 삐부 김뚜띠 실프 vs 코렛트 vs 꽃핀 고차비 와 각 스트리머의 매니져 및 시청자들
내용 : 러스트 초보들이 적응하면서 트수들 만나는게 다였던 이틀, 이때부터 코렛트는 최종보스팀으로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 유일하고 마지막이었던 러스트 시참, 시청자 고인물들, 고인물 외국인의 난입, 저격, 엄청난 시참 의지로로 대기 200번까지 밀리며 결국 서버가 터지는 것으로 결말이 났으며 지누님이 스트리머와 매니져만으로 제한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2회차> 10/9(화) ~ 10/10(수)
참여 : 김진우 탬탬버린 김뚜띠 실프 vs 코렛트 고차비 꽃핀 삐부 vs 매니져팀 다수
내용 : 정해진 팀으로 게임했던 첫 러스트, 공격의 지누팀과 발전의 코렛트팀의 라이벌구도가 점점 드러났던 회차, 이틀간 결국 세 팀의 전쟁은 결말을 맺진 못했고, 하루종일 매니져팀과의 전쟁도 같이 하니라 지친 지누팀과 달리 코렛트팀은 파밍 외에 할 게 없었고, 사람이 너무 없어서 심심했다는 의견을 낸 코렛트팀의 의견을 받아 최대한 지인들을 많이 불러모아 이후에 서버를 다시 열기로 하고 끝냈다

이후 1, 2회차 참여 스트리머들에게 최대한 지인을 많이 모셔오라고 부탁드리고, 또 그 지인이 지인을 모셔올 수 있는 다단계 추천제를 도입해 서버 도중에도 계속 들어오면서 스트리머와 BJ 약 70인 이상 매니져 다수가 참여하는 대규모 서버를 열게 되었고 서버 이용 기간도 사비를 추가로 들여 (여기까지 총 합산 200~300만 추정) 한달 더 늘리게 되었다

<3회차(대규모1차)> 10/17(수) ~ 10/24(수)
참여 : 추천받은 스트리머와 BJ 약 70인 이상, 매니져 다수
주요 세력 : 코렛트팀, 지누팀, 개구몽팀, 꽃핀팀, FPS프로 연합 등등
내용 : 인원이 대폭 늘어남에 따라, 지누님은 기존 러스트처럼 무제한의 약탈과 파밍을 즐기는 서버를 열고 싶으셨고, 거의 규칙에 제한을 두지 않으며 팀도 각자 알아서 정하는 자유로운 서버로 만드셨다,
초창기에는 상대적 고인물들이 많은 압도적 발전의 코렛트 팀 VS 연합의 물량으로 승부하려던 지누팀과 연합의 구도였으나, 2일차 코렛트 팀의 성공적 수성 및 로켓 전량 포획으로 무게추가 확 기울었다,
그리고 3일차, 제 3세력인 개구몽 팀이 코렛트 팀의 지원과 꽃핀팀의 동맹을 얹고 제 2세력 지누팀을 치려다 걸려 역으로 본진에 습격을 받았고 공성전 중 나온 불명예스런 "그 사건"으로 인해 지누팀의 다수는 책임지고 하차, 개구몽팀의 다수는 분노로 인한 하차를 하게 되어 아슬아슬하게 유지되던 힘의 벨런스는 깨지게 된다,
4일차 이후로는 제 1세력 코렛트팀은 압도적인 무력으로 서버를 어느정도 정복했으나, 그 후 회의감을 느껴 이들도 즐겜모드로 돌아서며 서버는 소강상태로 들어가게 된다
이후 하차한 분들과 내려놓으신 분들이 리셋 이후 복귀를 확정지으면서 8일차를 마지막으로 서버는 다시 리셋에 들어가게 된다

또한 3일차의 "그 사건"으로 인하여 그저 규칙을 정하지 않고 약탈을 즐기는 러스트를 하고 싶었던 자신의 시선과, 최소한의 방송적 기준이 있는 컨텐츠로서의 러스트를 원했던 다른 스트리머 및 시청자들의 시선의 차이를 느낀 지누님은 11/2(금)의 강제 리셋 이후 일주일간의 규칙이 있는 컨텐츠용 사전팀원제 합방을 준비하게 되고, 4회차(대규모2차)를 규칙은 프리하게 하나 약간의 변경사항(맵 크기 축소 등)을 두어 결과를 지켜보는 테스트 서버로 삼기로 한다

<4회차(대규모2차)> 10/25(목) ~ 11/1(목)
참여 : (3회차처럼 추천받은 스트리머와 BJ, 매니져 다수)
내용 : 3회차와 같은 방법으로 리셋 후 열리는 자유로운 규칙없이 팀을 자유롭게 맺는 서버이다, 다만 1일차의 대부분을 누군가의 실수로 인한 방송에 서버 IP 노출로 해외의 디도스 공격을 받아 날렸고, 겨우 복구하여 2일차부터는 잘 돌아가는 중이다, 사전 팀원제에 합격한 팀원들은 연습을 목적으로, 남은 드래프트에 지원하고픈 분들은 어필을 목적으로, 둘다 아닌 분들은 즐기기 위해 들어오셔서 즐기는 것을 목표로 하는 서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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