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에는 너무나도 귀찮은 훈련을 햇서요
걍 ㅈㄴ귀찮고 지루한 훈련이었음... 시간이 빨리 지나가길 바랐어요
오후에는 소방훈련을 했는데 저는 급수팀이라서 소화전에 연결되어있는 호스로 물을 마구마구 뿌려댔어요 꽤나 재밌었던 것 같아요 north4WOw
오후에는 어김없이 체단을 했어요
같은 생활관 사람들끼리 3키로 뛰고 들어가는 건데 저는 중대장님한테 끌려가서 한 바퀴 더 뛰었어요...
진짜 6키로 뛰는 건 말도 안 되는 것 같음 처음 뛰어봤는데 한 4키로 뛰니까 폐가 막 찢어질 것 같은 느낌인데 정신이 막 혼미해지더라고요 ㅇㅇ..
100km 채우면 포상휴가 주는 거 있어서 동기랑 12월에 하려는데 오늘 뛰어보고 나니까 진짜 아 가능할까 라는 생각밖에 안 들어요... 단순 계산으로 하루 3키로 이상 뛰어야 하는데 음............. 그래도 안 해보는 것 보다는 낫겠죠.. 12월 100km 프로젝트 드가자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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