홉
맥주 만들 때 들어가는 그거입니다.
기록 상으로는 일제 강점기부터 일본이 맥주 산업을 키우면서 재배가 된 기록이 나옵니다.
당시 재배지는 서늘한 곳이 필요한지라 주로 개마고원 쪽에서 재배되었다 합니다.
6.25 이후 재배가 끊겼다가 60년대~80년대까지 재배가 되다 수입산이 늘어나면서 현재는 토종 홉은 재배하는 지역이 강원도나 남양주 등 일부 지역에서 소규모로 진행하는 중인데 외국산보다 가성비는 떨어지긴 하지만 브랜딩의 가치로는 좋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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