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7번째 트수일기당.
무사히 정상적인 신체리듬을 회복하고
오늘은 알바를 갔당.
새벽에 갑자기 등장한 뱅송은 잠에 취해서 놓쳐버렸당.ㅠ
어몽어스를 또 재밌게 즐기신 모양이당.
암튼 컨디션이 안돌아오면 어쩌나 걱정했지만
아직 내 몸은 회복력이 꽤 되는것 같았당.
몇 년이나 더 갈지는 모르겠당..
뭔가 일회용 배터리 팩처럼 하나씩 소모될거 같당.ㅋㅋㅋ
확실한건 이번 사건(7/17 지옥에서 돌아온 트수일기 참조)으로 하나를 소모했당.
암튼암튼
든든한 기분으로 알바를 들어갔당.
장날이었는데 장날치고는 손님들이 많지는 않았당.
꽤 평범하다고 생각하면서 든든하게 일을해냈당.
그러다가 저녁 8시반부터 9시 반까지 아주 피크타임이 있었당.
1시간이 그냥 후딱 사라졌당.
그러고 무사히 마감까지 끝내고 돌아와서 잘 준비를 하고있당.
아마 이번주 중에서 가장 평범한 하루가 아니었을까 싶당.
내일은 비가 온다는데 과연 손님들이 많을까 적을까 기대된당.nanayaO3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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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보람찬 하루였당.nanayaO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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