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좀 짜증이 늘고 여러분들한테 불평을 많이 토로한 것 같아 마음이 쓰입니다.
우리 트수여러분들께 응원도 많이 받고 참 든든하다 생각하며 방송을 해온지 어언 6개월차에 접어 들었습니다 :)
여러분들 덕분에 잘 먹고 잘 사는것이 조금 수월해졌고 감사합니다 ♥️
헌데 요즘 제가 멘탈 관리에 소홀했던 탓인지 그릇이 많이 작아졌음을 느낍니다.
방송키우는 부분에 욕심을 내기 시작하다보니 저는 참 고칠점이 많은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
사실 내가 능력있고 역량있었으면 여러분들께 도움을 구하지 않고서도 잘 성장했을 터인데 그러지 못하는 내 자신이 싫기도 했습니다.
조금 더 많은 사람이 즐길 수 있는 방송을 만들고 싶어졌어요. 하여 앞으로는 이전과는 다른 모습으로 방송을 진행하게 될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한가지 약속드릴 수 있는 점은, 저를 이만큼 성장시킨 여러분들의 마음 잊지 않겠다는 점⭐️
모쪼록 제 진심이 전해졌기를 바라며 글을 마칩니다:)
제 방송을 지켜봐주시는 분들 모두 행복할 수 있도록, 제 방송에서 위로받을 수 있도록 좀 더 노력하겠습니다:)
그렇다고 니들 연애해서 행복한거 그거는 꺼드럭대지마라 D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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