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가끔씩 안부를 전해주신분들께 미리 전해드리지 못한점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2월 초에 아버지께서 건강이 악화되셔서 잠깐 지방으로 내려갔는데,
그 이후로 급속도로 안좋아지시며 부친상을 겪었습니다.
때문에 저는 아직 지방에 있어요. 남은일들이 많아서 정리하고 다시 서울로 가려면 좀 걸릴것 같습니다.
일을 그만두면서 시작한 방송이었는데요.
이제 제가 가장역할을 나눠 맡게 되어서, 일을 다시 시작해봐야 할것같아요.
방송은 서울로 올라간뒤 가끔씩 켤것 같습니다.
전에 한창 하던것처럼 많이는 못할지도 모르겠어요.
아버지의 긴 투병생활동안 여러분들과 얘기하며 방송해서 마음의 위안을 정말 많이 얻었습니다.
여러분께 많은 신세를 진것 같아요. 안정되는대로 방송에서 뵙도록 할께요.
그리고 정말 다들 감사해요. 트게더에 글 남겨주시면 댓글 꼭 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