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인 0

해명방송본을 늦게 봐서 급하게 정리해봤는데, 도중에 틀린 내용이 있다면 댓글로 알려달라 맨이야.

케인의 설명

1. 단순히 굿즈 판매의 개념으로 생각하였고, 시청자들이 이것을 이해해 줄 것으로 판단하였다. 이는 받아들이는 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지 못한 잘못된 행동이었다고 생각한다.

2. '원시인 논란'이 처음 언급이 되었을 때, 해당 '원시인' 관련 디스코드 이미지에서 '원시인' 발언이 있는 부분을 보지 못하고 중간에 '친목'이라는 키워드를 보고 이야기를 했었다. 당시 시청자들의 언급으로 해당 이미지에서 '원시인'이라는 발언이 나온 것을 다시 확인하였다. 처음 문제가 제기되었을 때 해당 발언을 운영진이 했다고 하는데, 운영진이 아닌 일반 유저가 한 발언으로 밝혀졌다. 해당 유저를 제제하는 것으로 해프닝으로 끝난 이야기이다.

3. 1시~2시에 자체 발행 토큰에 대한 이슈 발생. 그 당시에는 자체 발행 토큰에 대한 이야기를 듣지 못해서 확인이 필요했다. 이에 대해서는 진짜 알지 못하였다. 이를 알았다면 재고를 했을 것이다. 본인의 무지를 인정한다. 나의 불찰이다.

4. 프로젝트 중단에 대해 아쉽다고 할 발언은, '한탕하려고 그랬다'는 것은 오해이다. 2222개가 다 팔릴거라는 생각도 안했다. 단순히 '좋은 취지로 생각했던 프로젝트가 중단'돼서 아쉽다는 의미였다. 다만 그런 오해를 부른 자신의 행동에 대해서는 나의 잘못을 인정한다.

5. 앞으로는 신사업이나, 모르는 분야의 비즈니스는 (콜랩이나 전문가, 시청자 여러분들과) 충분한 상담과 상의를 해서 진행하도록 하겠다.

질의응답

1. 계약서에 '자체발행토큰'에 대한 이야기가 있었나? >> 없었다. NFT가 자체발행토큰을 기반으로 진행되는 것을 알았다면 프로젝트를 진행하지 않았을 것이다. 잘 알아보지 못한 나의 불찰이다.

2. '투자'에 목적을 둘 수도 있었다는 지적에 대해서 >> 내 방 시청자가 소유하는 '굿즈'의 개념으로만 생각했다.

3. 회사(알티 측)에서는 '투자'의 개념으로 이를 설명했던데... >> 나와 회사에서 주는 메시지가 서로 달랐던 것을 인정한다. 시청자들에게 혼란을 준 것에 대하여 인정한다.

4. 유튜브 댓글 공격 관련 >> 자신의 말이 공격적이었다는 것을 인정한다. 그 때 당시는, 내 방송을 보지도 않고 왜 안좋게 볼까(분탕)라는 생각을 가졌었다. 많은 사람들이 우려하면 재고를 했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했다.

5. NFT와 관련된 타 스트리머들과 대화, 교류가 있었는가? >> 전혀 없었다. 각 스트리머마다 따로따로 진행되는 것이었다.

6. 해당  프로젝트가 스캠 먹튀라고 생각 안했나? >> 사기라고 생각을 안했다.

7. 다 팔리면 4억인데... >> 다 팔릴거라고 생각을 안했다. 별로 안팔릴거라 생각했다. 네임드화나 친목방지를 위해서, 홀더들에 대한 혜택을 없앴기 때문에 다 팔릴거라는 생각도 안했다.

8. '내가 산다'는 발언에 대해서... >> 다른 분들보다 많이 안팔릴거라고 생각해서, 체면치레로 그러한 언급을 하였다.

9. 의심스럽다는 생각은 안했나? >> 안했다.

10. 계약과정에 대해서 콜랩과 긴밀한 협의가 있었나? >> 콜랩과 관련 없다. 내 개인적으로 한 것이다.

11. 계약서를 공개해달라 >> 계약서 공개는 문제가 될 수 있으니 지금은 곤란하다. 계약 내용은 (공개된 것과) 거의 비슷할 것이다. 자체 발행 토큰이라는 내용 자체는 계약서에 없다. 

12. ㅇㅎㅁ 감싸기에 대해서... >> 이건 내가 잘 알아보지 못하고 계약을 해서 문제이지, ㅇㅎㅁ이 나에게 작정하고 사기를 치려 했던 것은 아니다. 잘 알아보지 못한 나의 불찰이다. 변호를 하는 것이 아니다. 내가 무슨 이유로 변호를 하겠나.

13. 법적 조치를 취하겠는가? >> 그럴 생각은 없다. 그저 알아보지 못한 내 불찰이다.

14. 진심으로 걱정해준 시청자들을 분탕취급한 것에 대해서... >> 전혀 아니다. 새벽에 갑자기 외부에서 들어온 자들 때문에 팔로우챗을 걸었고, 그 후 부정적이고 비판적인 의견 위주로 이야기 한 것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