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 게임은 애초에 베테랑 모드를 기준으로 설계되어 있다. 서바이벌만 찍먹하고 "좀비 몰려 오는 수가 너무 적고 쉬워요. 긴장감 없고 노잼인 듯" 소리 하지 말고 베테랑 해 보자. 서바이벌 모드는 애초에 생존자의 스탯을 뻥튀기 해 놓아서 쉬울 수밖에 없다. 베테랑 모드를 해 봐야 이 게임이 어떤지 알 수 있다.
2. 활력 카드의 효율이 좋으나, 어디까지나 가성비가 좋은 거다. 서바이벌 모드 생각하고 베테랑에서 활력 잔뜩 들고 갔다가 체력 탄약 없어서 빌빌대지 말고 체력 탄약 관련 카드를 많이 챙겨 주자.
3. 베테랑부터는 진짜 진짜로 레포데 하던 것처럼 달리면 안 된다. 아군한테 트롤 소리 듣는 수가 있다. 주변 좀비는 다 처리하고 달려라.
4. 레포데의 "생존자의 처절한 사투" 라는 느낌은 잘 나지 않고 특수부대가 좀비 처치한다는 느낌이 난다고들 한다. 애초에 백 4 블러드의 생존자는 정식 명칭이 "청소부" 로, 좀비 처리하는 사람들이라 맞긴 하다.
5. 새들이 ㅈ같다. 좀 건들지 마라 베테랑 부턴 ㅈ되는 거다
6. 나이트메어 모드는 베테랑 모드를 어느 정도 쉽게 깨는 사람들이 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자금 관리, 체력 관리, 탄약 관리, 스텔스 플레이 등 모든 게 어렵다.
7. 똘삼이 베테랑을 깰 줄은 몰랐다. 겜잘스
8. 대결 모드는 레포데의 대전 모드같이 캠페인 진행하면서 좀비 생존자 번갈아가며 플레이하는 게 아니다. 그래서 별로 재미 있지는 않다.
9. 어두칙칙한 느낌이 덜 나서 아쉽다. 어두칙칙한 느낌은 소스엔진이 잘 내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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