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쩰님 
인생 첫 오마카세 방문기 스따또
쟁반이랑 식기 다 맘에들었던..❣
새우가 들어간 계란찜
참돔 입에서 사르르 녹음 ㅠ
먹어봤던 참다랑어 등살중에 가장 비린내가 적었던
참다랑어 가마도로 부위 .. 처음먹어봤는데 준내맛잇음 ㅠ
이 부위는 참다랑어중에서도 기름기가 제일 많은 부위라고함
실제로 와사비 듬뿍 올려먹어야 안느끼한..
전갱이 마끼
원래 락교를 안좋아하는 편인데 요기 들어가니까 새콤달콤하면서 잘어울렷음
전복과 송이를 넣은 맑은 국물
향이 진짜 진해서 좋았어용
아...이거진짜 개맛있어서 사진도 제대로못찍음
우니(성게알)과 오징어회 곁들임!
이 우니가 러시아산 성게에서 난건데 너무맛있어... 밑에서 성게얘기는 또 다시할게요
찐 전복에 전복내장소스
아구 간 (조림)
생각보다 식감은 내스타일이 아닌데 뭔가 사르르 녹아내리는것 + 조림소스 살짝~ 매콤한것 좋아용
사실 아구 간이랑 전복내장소스 전복찜은 내 스타일정도는 아니었음!! 그래도 처음 먹어봐서 신기했어용
장국 주시면서 스시 타임 시작!
능성어 초밥
이거 진짜 사르르..넘무맛있어용
참다랑어 등살
참다랑어 뱃살
전갱이 (정확하게는 흑점줄전갱이)
양식 가능한 전갱이이고, 아까 앞에서 먹은 마끼에 들어간 전갱이랑 식감 자체가 다르다고 함)
잿방어
방어는 보통 대방어가 유명한데, 대방어는 겨울철 나오는 방어이며 요 잿방어는 봄방어라 달라요!
감태에 싼 우니를 올린 단새우
요 우니는 보스턴 출신 우니입니당. 아까 앞에서 본 성게알+오징어의 그 우니랑 식감도 다르다고 해용
성게는 단맛나는 친구들이랑 잘 어울린다고 해서
가리비, 새우, 오징어랑 잘어울린다고 합니당!
요 단새우라는 이름 자체가 (단맛 나는 새우라서 단새우라고함! - tmi 저는 처음에 한자 생각해서 짧은 새우 생각함 ㅋㅋ)
가리비 관자
금태
가장 맛있는 회중 하나라고함
연어알
알에대한 편견이 있음.. 비림의 극치를 항상 달렸는데
이렇게 맛있고 비리지도않은 연어알은 처음 먹어봤습니다
조개국
장어
후식이었던 카스테라
우유를 굳혀 얼린것에 콩가루를 묻혀 낸 것
요기는 인천의 스시 미나모토였습니다!
방문 당일에 노쇼가 3팀이어서 속상해하셨는데 그럼에도 맛난 스시 대접해주셨더라는!
ㅈ잘 되셨으면 좋겠는 마음으로 트게더에도 자랑글+후기글 올려봅니다 ㅎㅎ
제 나름대로는
사진도 정성스럽게, 메모장에도 적어가면서
스시 공부한것같이 다녀왔네요!
여러분도 보시면서 쓸데없는 상식 얻어가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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