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잭 0

지금까지 카멘 3관이든 4관이든 중복되어 강조되고 있는 게

보여지는 장판이든 패턴의 전조 등을 감추는 게 중복되어 강조되는 것 같습니다.

3관문 = 어둠을 통한 빨간 장판 감추기

4관문 = 어둠을 통한 카운터 전조 감추기

그런 의미에서 "플레이어의 화면"에 검기를 날리고 화면의 "색" 을 없앰으로써

무엇인가를 감추기 위함으로 보여집니다.

이에 대해 예측되는 것이 2가지가 있습니다.

1) 4회의 화면 칼질 시, 카운터 or 무력화

어제 트라이 막바지에 하셨던 토론처럼 4회 칼질로 화면을 가르기 전,

고정된 6시로 이동하여 다같이 카운터 or 무력화

2) 빨간 검기 발동 시 카운터

사실 이걸 메인으로 글을 작성하였는데,

4회의 화면 칼질이 끝나고 캐릭터에게 빨간 검기를 날리는 패턴 시 카운터 or 무력화

영상 재생을 빠르게 멈춰가면서 확인한 결과,

빨간 검기 사용 시 카멘의 발 아래서부터 기운이 올라오고 칼 끝에 모인 후 발사됩니다.

아래서부터 올라가는 시간 동안이  카운터 타이밍이 아닐지 예측

Q) 느려지는데 카운터를 어떻게 쳐 ?

그 부분이 정말 쓰면서도 말이 안되긴하나 이게 빨간 검기 패턴 자체가

생각보다 느리고 여유가 있다보니 느려진 카운터가 도달하는 시간을 예측하여

카운터를 치게 하는 것이 아닐까 추측해보고 있습니다.

(※ 예상으로는 4번째 검기가 화면을 가린 직후 카운터를 사용 or 3번째 검기에서 4번째 검기가 시작될 때 카운터를 사용)

전반적인 패턴/기믹 모든 것이 피지컬에 치중되어 있는 만큼 

기존에는 장판/전조을 가릴 경우 암기를 통한 파훼가 가능했으나 이제는 암기와 피지컬이 동시에 필요하게하여

[본인이 느려지는 것 + 카운터 스킬이 발동하는 시간 + 카운터까지 시간] 등을 고려해

공격을 받아내는 것이 아닐까 추측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