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사건 초기에 했던 카톡내용이 있네요
사귀는동안에도 자주 얘기했던 내용입니다.
제가 호구라서 이런일을 당한게 아니고, 사랑하는 사람이 원한다면 그 상대방에게 호구가 되는것은 어렵지 않습니다.
진짜 호구면 이런 대처도 못합니다.
사건이 공론화 되는 시점에 위와 같은 딥한 얘기들을 하지 못했고, 가해자는 헛소문으로 저를 깎아 내려갔습니다.
저는 사실적시 명예훼손이라는 악법때문에 바로바로 자세한 근거를 들며 대응하지 못하였고
가해자의 말이 거짓일 뿐이고 나는 증거를 가지고 있으며 재판이 끝난 후 꼭 공개하겠다 라는 말을 전했지만 파급력이 없어 전달되지 못하였고
결국 가해자가 허위사실을 유포하며 저를 정치질한 내용은 기정사실화가 되어 피해자인 저는 여캠한테 눈돌아가서 작업당해 한번 먹어보겠다고 대출까지 받아가며 호구잡힌 병신 한남으로 낙인찍혔습니다.
알려진것과는 다르게
여자에 미쳐서 호구가 된게 아니라 좋아하는 사람한테는 호구 되는건 정말 어렵지 않기 때문에 호구가 되어준것이고
쓰레기같은 과거를 알면서도 호구로써 곁에 남아준 이유는 인생한번 제대로 못살아본 가해자의 불행한 과거를 알기에 최대한 도와주고 나까지 놓으면 정말 아무도 남지 않을것 같아서이고
돈을 빌려준 이유는 이전 글에 어느정도 적혀있듯 다른 이유가 아니라 정말 가해자가 자살해버릴것 같았기 때문입니다. 충분히 알아볼려고 여러가지 정보를 물어봤지만 노래방도우미를 한다고하는데 어떻게 그거 열심히 하라고합니까...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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