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욤nana55Haba
요번주는 뭔가 다사다난하네요
집순이로서 단조로운 삶을 살아온 저 나나냥...
아기 나나냥시절부터 친구였던 오래된 친구가 있는데
서로 지역도 다르고 먹고 살기 바쁘다가
오늘 아침 2년 반만에 연락이 와서는 뭐 힘든일이 있는지
저희집에 하루 자러와도 되냐길래 OK했읍미다.
저도 오랜만에 친구만나고 싶고 이런저런 얘기도 할까 해서요.
오늘방송 없.어.요.
물론 친구는 방송하는거 몰라서 방송적인 얘기는 하나도 못할거고,
또 서로 각자의 삶이 있기때문에 현재의 삶과
고민을 공유하진 못하겠지만
근심 걱정 다 잊고 과거 순수하고 명랑하기만 했던 시절 얘기하면서..
아기나나냥 시절로 돌아가서 웃고 떠드는 추억팔이 하려구요 하하;
그런게 오래된 친구 만나는 맛 아니겠어요?
뭔가;; 요번주 방송 휴방도 하고 정신없는 한 주 같네요.
그 동안 개인적인 약속이나 놀러나감(?)없이 단조롭게
집 방송 (일) 이렇게만 하고 살았는데...ㅋㅋㅋ
요즘 연말이라 그런가 싱숭생숭 제 맘도 복잡하고...
하하하;
휴방 한번 하면 세상 무너지는 일인것처럼 몇 달간
아둥바둥하며 살았는데...
그래도 트수씨들에게 사랑받는게 느껴져서 행복해하며 달려왔지만
트수씨들도 요즘 저 나나냥에게 시들시들하신거같구요.
관심이 고프다!!!
흥치뿡
네. 저 찡찡이 맞구요.
하지만 누굴 탓하겠어요.
방송이 재미없으니 안보...읍읍ㅋㅋ
제 탓입니다.
요즘 방송이 좀 정체기고
그럴수도 제가 더 힘내서 박차고 열심히 해야 된다는 생각에
해오고 있지만 솔직히 저도 닝겐인지라
하하;
더 재밌을수 있게 열심히 할게요(비장)
뭔가 급 다짐
쨋든
뭐 살다보면 이런 한 주도 있는거라고 생각하고
친구랑 김츼쯰개 한뚝배기 끓여서 후후 불어 먹고
고급시계도 시켜보려고요 ㅋㅋㅋㅋ
제가 옆에서 트수씨들 역할 하겠읍미다.
이것도 못하냐며 구박해야지nana55Poobkik
저 나나냥, 친구 오바와치 가르치면서 혼낼 생각중
내일 친구가 오후중에 돌아가면 낼 방송으로 찾아뵐게요.
혹시 낼도 자고가거나 늦게 가면 낼까지 쉬고
일욜날 방송할게요.
저 없는 동안 그 대륙 티비가서 별풍선 열심히들 쏘고계세요 ㅖㅖ
일 백
나나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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