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없는 나날들이 계속되어 우리들의 몸이 지치고 마음이 괴롭습니다.
그러나 펀가놈님께서 이런 시련을 주신 이유가 분명 있을 것 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이 시련을 돋움판 삼아 다시한번 우리의 믿음을 굳건히 해야 할 것입니다!
펀가놈님께서 우리가 지쳐 나가떨어지는 걸 바라실까요? 아닙니다! 우리는 "펀박이"라는 이름이 부끄럽지 않도록 우리를 돌아보고 마음을 굳게 먹어야 할 것입니다!!
자 기도합시다! 계기판 방송에도 5초안에 달려갈 수 있도록! 노마이크 이브에도 깔깔거릴 수 있도록! 끝없는 식질방송에도 배꼽이 달아날 수 있도록!!
펀ㅡ멘, 펀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