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서부터 말을 꺼내야 할지 모르겠네여
어느덧 한 해의 끝을 바라보고 있는 이 시점에
저 또한 스트리밍의 마지막을 바라볼까 합니다.
급작스럽게 많은 변화를 겪게 된 제 생활에서 오는 피로감으로
여러분들과 더 많이 소통하고 싶고 더 즐겁게 즐기고 싶었던 취지와 벗어나게 되어서 라는게 가장 큰 이유입니다.
또한 직장 생활과 스트리밍을 병행하며 저에게 찾아오는 체력적인 한계 또한 제가 지금 절실히 체감하고 있기도 합니다.
저의 일상에서 오는 피로감 때문에 여러분들도 함께 피로감에 물들고 늘 걱정시키는 사람이였어서 정말 죄송합니다.
12월 24일 마지막 방송 진행하겠습니다.
이때까지 많이 이뻐해주시고 아껴주셔서 감사하고 감사했습니다.
항상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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