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날 이사하고
7 8일 공사하고 인터넷, 에어컨, 조명 셋팅도 하고
셋팅 공부도 엄청하고 카메라도 바꾸고 이것저것 하고
3일간 뭔가 진짜 너무 빡세게 이것저것 다 하고 막 신경쓰고 막 하다가 온몸도 다 아프고
시간에 쫓기는 느낌이 나가지고 계속 불안해서
화장실 진짜 100번넘게 가고
하여튼..
문득
이런 생각을 했어요
생일에 어떻게든 키려고 하는 제 모습이
뭔가 너무 돈미새같달까..
그래서 그냥 제 생일선물로 휴식을 하기로 했어요
만날사람도 딱히없고
엄마가 미역국 끓여주신대서
집에 미역국 먹으러가려고요
지금은 그냥 누워있어요ㅋㅋㅋ
그지가 될것 같아서 살짝 불안하긴한데
마음은 그 어느때보다 평온하고 좋네여😀
트수들아 너네는 돈통이 아니야
정말 진심이야
내가 너무 미안해ㅠ
그럼 안녕...
내일은 가족이랑 저녁에 생일파티하러가기로 했어
주말에 꼭 켤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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