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공지 차 방송을 켰습니다.
제가 전에 방송고민에 대한 이유로 일주일간 휴방을 한적이 있습니다. 캠도 고장났었고 당시제 멘탈이 약했다고 그저 성실하게 방송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복귀하고나서 더 오디오 채우기 위해서 노력했습니다. 제가 하고싶은 방송을 하고 있는데 이게임 노잼이라던지 쉬고와서달라진게 없다던지 눈치를 받았습니다. 제가 일주일간 세월을 겪고온 것도 아니고 어떻게 하루아침에 다른사람이 되어 오겠습니까. 트수들이 어떤 마음인지는 알겠습니다. 제가 원하는게임을 해줬으면좋겠고 좀더 특별한 컨텐츠를 했으면 그리고 방송이 좀 더 컸으면 하는 바람인줄은 압니다. 저는 원래 초기에 롤전문 스트리머로써 시작했고 가끔 다른 게임도 할수있단마음에 다른게임 미션도 받았었습니다. 트수한테 서운하고 싫은소리하기도 싫고 제가 싫은소리듣기도 싫었습니다. 그렇게 업데이트하라던 프로필배너에 있는 장식처럼있는 규칙 어겨도 뭐라하지않았습니다. 그렇게 다 받아주는 제 행동이 잘못된 것인지 점점 다른게임 해달라는이야기 맘에 안드는게임 하고있으면 수면제, 재미없다 하는소리들 제가 하고싶은 방송의 방향이계속 꺾였습니다. 저도 방송하는게 재미가 없어졌습니다. 미션을 받아도 실패할줄 알면서도받았고 벌칙은 제게 너무 버거웠습니다. 저는 돈을 많이 버는 메이저 스트리머도 아니고 그저돈이 많은 사람도 아닙니다. 한번 서울왔다갔다하고 휴대폰비 내면 적자입니다. 앞으론 제게무리가 되는 미션 받지않겠습니다. 저를 갉아먹어가면서까지 하고싶지 않습니다. 옆동네 스트리머들은 번지점프를하지않아도 자기들이 하고싶은 게임을 해도 사랑받습니다. 저도 저를 안갉아먹어도 제자체로 사랑받는 스트리머가 되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