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글에 이은 2탄입니다아! 부산 여행썰 고고씽~
그렇게 2일차의 날이 밝고....
곧바로 가족들과 해운대로 갔습니닷
해운대 해수욕장 앞에 있던 트리! 비록 이때는 허전했지만 원래는 화려했을 것 같은데에.....
해수욕장 앞 몰려와있는 비둘기들 ㅋㅎㅎㅋㅎㅋㅎㅋㅎ 사람 곁에도 막 가는 걸 보니 사람이 낯설지 않은 가 봐여~
비둘기 발자국으로 추정되는 발자국인데 뭐가 됬든 넘 귀엽네여 ㅎㅎㅎㅎㅎㅎㅎ
일단 아침으로는 칼국수와 왕만두, 김치만두를 먹었는데 칼국수랑 왕만두가 넘 맛있었써어요! 특히 왕만두는 손으로 먹어야 제맛이지~!
해운대 바다~ 역시 해운대는 믿고 가는 보람이 있군여
중간에 편의점에서 초코우유와 바나나우유 사서 섞어먹어 보았습니다 음료의 대표적인 꿀조합이라고 들었는데 역시.....☆☆ 초코와 바나나의 초합은 역시 맛없을 수 없나봅니다~ ㅎㅎㅎㅎㅎㅎ
여기는 해운대 블루라인 파크의 미포 정거장이에여~! 여기로 온 이유는 바로, 해운대 해변열차를 타기 위해 왔어여~!
해운대 해변열차는 해운대 블루라인이라고 불리우는 미포와 송정을 잇는 관광열차에여~ 열차는 두칸이고 최고 속도는 시속25km이지여!
미포에서 송정까지! 송정에서 미포까지! 바다와 산책로를 옆에 끼고 달리면서 구간 사이 바다 주변의 여러 관광 명소를 지나는 열차이죠!
역의 개수는 미포<->달맞이 터널<->청사포<->다릿돌 전망대<->구덕포<->(구)송정역의 6개의 역으로 이루어져 있고 가면서 안내방송으로 관광지나 역사에 대해서 설명을 한답니다아~
해운대 해변열차 매표소와 시간표에여~! 이곳에서 표를 구입해 탈 수 있지여~ 매표소에서 표를 사고 정해진 시간마다 역에 들어오는 열차를 타면 됩답니다아~ 예약도 가능해여! 근데 당일 예약은 안된다고 하니 타러 간다믄 참고 하시길!
여기 매표소에는 해운대 바다열차 표 뿐만이 아닌 스카이 캡슐을 탈 수 있는 표도 구입할 수 있는데 이 매표소 위에 있는 것이 스카이 캡슐 승강장입니다!
스카이 캡슐은 해변열차와 같은 노선을 끼고 달리지만 캡슐이라는 이름 답게 각 일행마다 탈수 있는 작은 객차 형태로 되어있고 해변열차보다 속도가 느리며 또 해변열차와는 다르게 스카이캡슐은 중간에 정차하는 역이 없고 해변열차의 중간 정차역인 청사포까지 운행을 한답니다아!
또 스카이 캡슐만의 또 다른 매력이 하나 더있는데여~? 해변열차는 지상에 있는 선로에서 다니지만 스카이 캡슐은 하늘에서 달리다보니 전망이 아주 좋답니다아~! 천천히 전망을 크게 느끼며 가고 싶어 하시는 분들에게 딱인 이동수단이네요오! ㅎㅎㅎㅎㅎ
참고로 스카이 캡슐은 이렇게 생겼답니다아!
암튼 그렇게 해변열차를 타러 승강장에 들어왔어여~
해변열차의 정면! 홍콩이나 유럽풍 전차처럼 생겼네요!
해변열차 내부입니다아! 특이한 점이 있다면 의자가 모두 바다쪽을 바라보고 있다는 것! 지인챠 관광에 특화된 열차라는 것이 확 느껴지는 내부였답니다아!
갈 때 사진은 동영상으로 남겨두었는데 정작 올릴 수가 없네요.....
그렇게 해변열차를 타고 (구)송정역에 온 트수.....해변열차의 전체 외형은 사진들과 같아여!!
확실히 옛날 역이라서 그런지 추억의 냄새가 물신 풍기네여....
여기는 송정해수욕장!! 해운대 해수욕장과 다른점이 있다면 해운대는 현대적인 느낌이고 송정은 옛 느낌이 있다는 것이에요
그리고 여기는 서핑 명소로 유명하다고 합니다 ㅎㅎㅎㅎㅎㅎㅎ
그렇게 다음 지점으로 버스를 타고 한참 간 곳은 바로...
송도입니다아! 여기는 송도에 있는 송도용궁구름다리에요오~ 근데 지난 여름에 왔을 때도 태풍 피해땜에 닫혀있었는데 아직도 태풍피해땜에 닫혀있더군요...ㅠㅠ
샤인머스캣 탕후루~ 가격은 6천원이었나아? 했는데 암튼 겉은 바삭하고 안은 샤베트 같았어용 ㅎㅎㅎㅎㅎㅎ 새콤달달하니 넘 맛있었습니다
송도의 하이라이트! 송도해상 케이블카~!! 케이블카는 바닥이 유리로 되어있는 것이 있고 막혀있는 곳이 있어요~ 유리로 되어있는 곳은 아래로 해상전망이 보이는 신비한 경험을 할 수 있지만 약간의 공포를 느낄 수가 있지여...
케이블카 다 타고 승강장 아래에 있는 카페에서 핫초코랑 음료수를 사먹었습니다 바다를 보면서 먹는 핫초코라...☆ 음~ so sweet~ 계다가 해 지고 있을 타이밍이라서 느낌도 좋네요
그렇게 케이블카를 타고 난 후 다음으로 간 곳은 어디일까요오? 다음글에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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