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기 안 하려고 + 재미로 공유합니다.
1. 몇 번 얘긴 했었지만, 12월 쯤 부터 식이조절을 했었습니다.
방송에서도 막 샐러드 먹고 그랬는데, 1400kcal 근처로 섭취량을 조절했었죠. 인바디 기초 대사량이 이정도라 그랬음.
술뱅날 등을 제외하고 한 달에 20일 이상은 맞춰서 했던 것 같습니다.
2. 그 뒤로 살은 5월까지 잘 빠졌습니다. 6kg 이상 감량한 듯.
그때부터 정체가 와서 주3회 이상 1시간 정도 가벼운 달리기 + 걷기 함.
근데 여기부턴 살이 오히려 다시 찜.
한 2~3kg정도 돌려받음.
3. 5월 난생 처음 헬스장에 갔습니다.
체중 페이백 때문이기도 하고, 지속되는 목어깨 통증 교정을 위해서요.
처음 가니까 헬린이는 프리웨이트존 밟지도 못하겠음 ㅋㅋㅋ 무서움
기구 사용법 OT로 배워서 하고, 살 빼야되니까 트레드밀도 뛰고,
심폐강화 하겠답시고 심박수 180?정도 막 찍고 그러면서 OT받고 하다가 결국...
4. 6월부터 PT받고 있습니다.
인바디 근골격량에 충격받은 부분도 좀 있고... 어떤 이유보다 목어깨 통증 이유가 제일 큽니다.
통증 > 다이어트 > 근력운동 순서로 고민이 큼.
지금은 자세가 바르지 않아 저항운동은 시작도 못 하고 있네요.
교정운동을 먼저 하고 있습니다. 당연한 얘기지만 바른 자세가 안나온 체 중량을 올리면 다치기 때문에...
5. 님들도 운동 안하신다면, 아프기 전에 미리미리 하세요 ㅜㅠ
아프면 돈 들고 시간 들고 무엇보다 삶의 질이 나빠짐 ㄹㅇ 계속 장판위에서 틱댐 받으면서 사는거임.
시간 흐르면 조금씩 업데이트 할게용.
인바디 정확도는 떨어지지만 기록하면 재밌을거같아서 적음
23년도 | 6월 | 16일 (워치) | 7월 (워치) | 17일 (워치) | 31일 (워치) | 9월 | 23일 (워치) | 10월 (워치) | ||
골격근량 | 26.5 | 28.1 | 28.1 | 28.5 | 28.3 | 27.2 | 28.4 | 28.3 |
{6.16}
워치로 잰 건 신뢰도 낮은 인바디로 잰 것 보다 신뢰도가 낮으니 안 적으려 했는데, 비어있으면 심심하니까 넣죠.
PT는 3회차로, 데드리프트랑 스쿼트 자세를 배우고 있습니다. 데드 자세 진짜 잘 안나오네요 어렵고...
햄스트링이 짧아서(?) 당기기도 엄청 당기고 자세가 잘 안돼요.
집에서는 자세교정을 위해 꾸준히 코어운동을 하고 있어요.
{7.01}
잴 때마다 골격근량 막 널뛰기함... 수분이 많으면 높게 나온다고 합니다.
재밌게 운동하고 있습니다. 근육 느는 속도를 알고나니 더 일찍했으면 좋았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초보자는 금방 큰다고 하니 그 맛에라도 당분간은 즐겁게 할 것 같습니다.
맨날 근육통 시달리는 건 좀 별로긴 함ㅠ
{7.17}
뭐 딱히 특이사항이 없네요... 골격근량은 믿을만 한 수치도 아니고
암튼 계속 운동중
{7.31}
워치 골격근량은 29.1도 갔었을 정도로 매우 부정확합니다.
유산소도 40분씩 하고 있는데 체지방량이 줄어드는 것 같지 않아 슬픕니다.
정체기가 올 정도는 전혀 아닌거같은데 방법이 잘못됐나
{9.05}
저번 주는 운동 거의 못했어요.
잠을 못 잘 때가 있어서... BIC도 있고 해서...지만, 결국 제 게으름이긴 합니다.
인바디만 보면 근육량은 3개월간 0.7kg 늘었군요.
느립니다ㅠ...어쨌든 꾸준히 해서 계속 늘려 나가야겠죠.
계속 열심히 합시다 :)
{9.23}
살빼는건 빠지질 않으니 답답할 따름...
일단 근육량 늘리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칼로리도 운동 안하는 날은 1700정도 하는 날은 2000정도 맞춰가고 있고
주 3~4회 무산소 40분 유산소 하는데 안빠져...
칼로리 더 낮출 수는 있는데 낮추면 근육이 안 늘 거 같고 먼가 답답하네요.
암튼 운동 계속 해서 근골격량 늘려나가는게 당장 목표입니다.
{10.17}
계속 하고 있습니다.
워치 인바디는 진짜 안맞나 보네요... 아님 진짜 근육이 안늘었던가?
직접 만져보거나 거울 보면 몸이 바뀌고 있습니다.
1년도 안했고, 쉬었던 날도 있어서 드라마틱한 변화는 아니지만요.
중도포기할 일은 없을 거 같습니다. 킵고잉
{11.18}
최근엔 프리웨이트보다는 코어나 교정운동중
{12.07}
가동성을 위한 운동이나 당기는 위주로 운동중입니다.
예를 들어 햄스트링 스트레칭, 랫풀다운 시티드로우 등입니다.
원래 목적이 통증완화 였던 만큼, 이부분이 더 급하다고 생각중...
살은 전혀 안빠졌습니다만 개인적으로 맞는 방향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1.21}
인바디를 최근에 쟀는데 골격근량이 바뀐 게 없네요.
뭐가 문젠지 모르겠네요. 살도 안빠졌고... 솔직히 굉장히 억울한 마음이지만
일단 계속 하고 있습니다. 12월~1월엔 운동을 많이 못했어요. 주 1~2회정도.
자는데 어려움이 많아서(지금도 새벽에 깨서 아침에 글씀) 잠 잘못자면 운동하기도 힘듦.
아무튼 계속 ㄱ
{3.08}
운동은 계속 하고 있는데, 뭐 적을 게 없네요!
{3.30}
근량은 여태 하면서 좀 늘긴 했습니다. 드라마틱한 증가는 아니지만...2kg정도라고 봐도 되겠네요
다만 체중도 같이 늘어서 체중 감량중입니다.
체중 빼는 건 어렵지 않은데, 다시 돌아오는 게 제일 악질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