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컴방송을 하는데
평소엔 잘 못느끼고 있다가 최근에 리듬겜을 하면서 소리 싱크가 안맞고 있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오인페나 믹서사용없이 캡쳐보드로 영상과 소리를 송출컴으로 넘기고 있었기 때문에
시청자분들은 싱크가 잘맞지만
플레이를 하는 저 자신이 싱크가 안맞는 문제가 있었습니다.(화면은 게임컴을 보고 소리는 송출컴 스피커로 듣게되서...)
오디오 쪽이 아주 미세하게 딜레이가 생기고 있어서 리듬겜을 하지 않으면 잘 알수가 없었고
그나마 하던 리듬겜중 DJMAX는 콘솔겜이라 분배기를 이용해서
캡쳐보드로 보냄과 동시에 모니터로 따로 쏴주고
모니터의 소리를 듣고 있어서 싱크문제를 없앨 수 있었습니다.
다만 게임용 PC로 VR을 쓰고 하려다 보니 오인페가 없는 관계로
가상오디오 믹서를 써서 해결해보려고 했는데
이것도 싱크의 문제가 생기긴 하더군요.
그렇다면 혹시 오인페를 구입해서 사용하면 캡쳐보드의 영상과 오인페의 소리가 정확하게 싱크가 맞아떨어지나요??
제일 궁금한게 캡쳐보드에서 영상과 소리가 같이 옮겨질땐 한 장비에서 입력을 해주니까 당연히 싱크가 맞지만
캡쳐보드와 오인페를 사용하면 영상은 캡쳐보드, 소리는 오인페 라는 각각 다른 장비로 송출컴에 입력이 되는건데
싱크가 정확하게 맞는지 궁금합니다.
리듬겜을 할 수 있을만큼 문제없이 할 수 있다면 오인페를 구입할려고 하고 있는데
오인페를 구입해도 별차이가 없다면 굳이 구입할 이유가 없을것 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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