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은 진다.
하늘에 떠서
영원토록 빛날 것 같아도
결국 져버리고 만다.
하루에도 몇 개씩
하늘의 별은
수도 없이 진다.
안타까운 영혼이 실린 별은
찬란히 빛나며
길고 긴 꼬리를 내리며 진다
너무 일찍,
너무 안타깝게,
바라보며 슬픈 까닭은
너무 빛나던, 그렇기에 존경하던
별이었기 때문일까.
나는
어두컴컴하고
달만이 빛나는 밤하늘이
쓸쓸하기만 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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