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고 여린 소녀가
그 오랜기간을 견디고
나에게 다가와주었을 때
눈물이 나오는것을
억지로
억지로 누르고
대신 미소로 반겼다
잘 지냈니
반가워
오랜만이야
그저 형식상 하는 말일지라도
그 용기란 대단한 것이기에
돌아와줌에 감사함이 있었다
다수의 신고를 받은 게시물은 숨김처리 될 수 있으며, 해당 글의 작성자는 사이트 이용제한 조치를 받을 수 있습니다. 신고 결과에 대해 별도의 통지/안내를 하지 않으니 이 점 양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모두 동의합니다.
[필수] 트게더 이용약관
[필수] 개인정보 처리방침
댓글 0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