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두로 방송을 보기 시작한지 어언 1년이 다 되어간다.
지난1년, 사실 난 애청자는 아니었다.
중간중간 딴짓을하면서
볼게 없으면 방송에 잠깐 들어왔다가
또 딴짓하러 나가버리기 일쑤였다.
그는 항상 그자리에 있었다.
내가 갈곳이 없어 방송에 들어가면
그는 항상 그자리에 있었다.
마마.. 그는 갈곳없는 수만명의 트수들을 언제나 환영해주고 보듬어주는 마마였다..
비가그치고 심심한 밤바람이 부는 오늘같은 밤
그가 사무치게 그립다.
보고싶습니다 마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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