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청라면에 위치한 그린회관(3대냉면)
떡갈비가 있길래 떡갈비(3500)과 물냉곱빼기(8000)를 시켰다
먼저나온 물냉면
육수를 일단 한모금 마시니 간장향과 함께 초계국수를 먹는듯한 느낌이 밀려온다
물어보니 간장+닭으로 15시간동안 육수를 준비한다고 한다
냄새는 서산구옹진식당의 간장냉면과 비슷하지만 맛은 아예다르다
여기 냉면이 단맛이 더 강한느낌? 어쨋든 간장냉면이라 호불호는 갈릴듯하다...
그리고 나온 떡갈비... 사진마저 찍기 싫게만든 비주얼과 맛 그리고 창렬같은 양.....
여기오면 떡갈비는 절대 시키지마세요.......
아무튼 해장용 냉면으로는 제격인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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