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헌터 0

나는 트위치에서 방송을 하는 스트리머 여노아...훈타세계에선 루젤란이라고 불린다.

나는 몬헌4에나오는 고룡.. 덩치로 산을 휘감는 고룡 다라-아마듈라를 정말 좋아한다...

원래 파충류를 좋아하는 나로서는 이보다 간지나는 몬스터는 내눈에 보이지 않았다

천겁산을 휘감는 다라의 덩치는 전율이 흐른다...

그런데

무려!

몬스터 헌터 월드에서 다라 아마듈라가 발견되었다는 소식이다!!!

가까이에서 보면 정말로 크다...

심지어 독기의 골짜기에는 다라 아마듈라의 이빨이 낙석으로 사용된다!

그런데...어느날...

유튜브의 한 채널에 다라아마듈라가 몇마리인지 세 봤다는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 따르면 아마듈라가 독기에 골짜기에 무려 3마리가 존재한다는것!!

현재 그영상을 찾을수는 없으나

그 유튜버는 독기의 골짜기를 돌아다니며 아마듈라의 존재증거를 보여주고 설명하고 다녔다.

그말을 듣고 나도 작년 10월달에 독기의 골짜기를 돌며 이스터에그를 보고 눙물을 흘렸다.

그런데...

이 보고서를 쓰는 지금...

나는 보았다.

독기의 골짜기엔..무려..

다라 아마듈라가...

7마리가 존재했다.

이것은.. 흥미를 잃어가는 몬린이를 위해 컨텐츠를 찾다가 내가 찾은 우연의 산물...

지금부터 증거를 공개한다

이 것들은 다라 아마듈라의 꼬리이다!

독기에 골짜기에 구현된 머리는 2개밖에 없지만 꼬리가 7개나 조사가 되었다.

인벤을 검색해봐도 아마듈라가 7마리나 존재한다는 글은 없었다.

다시말해서 내가 어쩌면 국내 유저 중 최초로 발견한 사람일지도 모른다는 것이다.

아마듈라의 꼬리 모양이다.

비교해보고 내가 착각하는게 있다면 수정을 부탁한다...

참고로 2번꼬리는 벽속에 파묻혀 가짜일수도 있다.

하지만 꼬리뼈 부분의 모습과 아마듈라는 꼬리집게부분을 접을수 있다는 것을 비교해보아 저것도 꼬리일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

이상 보고를 마친다

히힣 개꿀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