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린메이입니다.
오늘 여행 2일차 간단한 일기를 작성하려고 합니다.
다만 어제 묵은 숙소에 비해 여기는 네트워크 환경이 좋지가 못하네요 8ㅁ8.
아무튼 시작해보겠습니다!
어제 묵은 숙소에서 아침을 간단(?)하게 시작!
빵, 소시지, 치즈 등등 으로 간단하게 배를 채운 뒤 3시간 걸려서 호엔짤찌브루크에 도착했습니다!
여기서 사운드 오브 뮤직 영화를 촬영했던 장소에 와서 사진을 찍으며 구 시가지로 이동을 했습니다.
폭풍 구경 후 구 시가지 간판 거리를 다녀오고, 모노레일 (후니쿨라)를 타고 산 위의 성에 도착했습니다.
사...사진 하나 업로드하는데 3분씩 소요되네요... 귀국 후 더 많은 사진과 썰을 풀겠습니다! 일단은 맛보기로 간단간단하게 몇장씩 올릴게요.
킹무튼 여기서 미스테리가 생기는데, 왜 오스트리아까지 와서 굳이 일식집으로 갔는지.... 아직까지 의문 _-_)
심지어 일본인들이 하는게 아닌 다른 외국인들이 하는 식당이었는데요. 일단 맛은 별로였습니다..... 아 춘권은 딱 춘권맛이어서 맛있었어요.
그다음에 할스타트라는 동네로 이동을 했는데, 이곳은 너무 이쁘고 동화속에나 나올거 같은 지역이어서 감성이 팡팡 터져나갔습니다.
진짜 감성 충만 폭발 풍풍풍. 약 50분가량 이 지역을 둘러보며 사진찍고 아이쇼핑 하면서 놀다가 케이블카를 타러 이동했습니다.
4인승의 미니어처 같은 작은 케이블카를 타고 15분 가량 느릿느릿하게 산을 올라갔습니다.
정상에서 간단하게 한번 사진 샷! 정말 시원했던거랑 여기 올라오는데 다리가 정말 아팠다는게 제일 기억에 남는 곳이네요. 쿨럭;
쭉 둘러본 뒤 유람선에서 저녁 먹는다는 말에 두근두근 거리며 유람선으로 향했습니다.
도착한 곳에서 유람선은 그냥 평범한 유람선이었으나, 으...음식이.... 독일식 돈까스, 감자, 피클 그리고 닭 국물과 스파게티면 을 먹었는데요. 스파게티 면이 들어간 닭 국물이 제일 맛있었습니다.
업로드 하고 보니 다른 저녁 사진에만 국물이 찍혔다는걸 깨달았으나.... 어..업로드 시간 압박으로 퉁치고 귀국후 보여드릴게요 8ㅁ8
일과를 끝내고 도착한 우리 숙소, 어제보다 숙소가 좋아졌어요!! 단지, 와이파이가 나빠졌을 뿐
오늘 지낼 숙소 맨 오른쪽이 제 자리가 되었고, 가운대 탁자(?)에 노트북을 올려서 글 쓰고 있읍니다 ^^7
스파르타 마냥 새벽 5시에 아침먹고 6시 이동 스케줄로 빡빡하게 달리는데 아직까지는 버틸만 한거 같아요 홀홀홀.
그럼 내일은 네트워크 환경이 좋은 숙소로 잡히길 바라면서 줄이겠습니다!
빨리 방송하고 싶다...or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