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나는 사람에게 상처주기 싫어합니다
나는 상처받기 싫어합니다
그런데도
나는 상처를 주고
나는 상처를 받습니다
나는 과연 옳바르게 살아가고 있는것입니까
과연 나는 살아가는게 맞는겁니까
죽지못해 산다느니
그런 이유로 살아가지 않고
남들을 위해 산다느니
그런 거창한 이유로 살아가지 않습니다
나는 그저 나를 위해
나는 그저 나의 행복을 위해
나는 그저......
그저.......
그저 편하게 살려고만 생각해서
내가 상처를 주고
내가 상처를 받고
이런 내가 남을 생각해도 되는걸까요
이런 내가 나를 생각해도 되는걸까요
(그냥 갑자기 우울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