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시아 0

- 글이 좀 글어서 3줄 요약 -

한마디로 <채팅삭제+밴의 기준 = 스트리머 마음> 이라는 거에요.

규칙 안지키면서 방송 올 때마다 시비조, 기분 나쁜 채팅 계속 써댈거면

제발 '부탁'이니까 그냥 저 '언팔, 구취'하시고 부디 방송에 오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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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장황하게 말해도 그런 사람들은 이 글 절대 읽지도 않을거고,

자기 얘긴지도 모를거고, 죄책감도 없이 절대 저에게 사과 한마디 없을거고.

반성하는거 1도 없는 사람일거 알지만, 스트레스 풀 곳도 없고

어디 말할 곳도 없고 짜증나고 답답해서 화풀이 겸 글을 올립니다.

평소에 규칙 잘 지켜주시고 매너채팅 하시는 분들은 이 글 안 읽어주셔도 돼요.

이런 글 정말 잘 안쓰고, 왜 써야 하는지도 모르겠고 쓰기도 싫지만. 

쌓인것도 많고 하다보니 너무 머리가 아프고 스트레스 받아서요.

옛날부터 규칙을 1000번도 넘게 말했는데도 '끝.까.지' 안지키고 '선 넘는' 사람이 있어요.

어떤 말을 하면 안되는지, 수천 수만개 일일히 하나씩 나열하며 제가 다 말씀드려야 되나요?

규칙에 없어서 그냥 쓴거다? ...........그건 그냥 '사람으로써' 기본적 인거에요.

어떤 방송이건 보통 방송을 하다가 방송 진행이 방해가 된다고 판단하면,

'스트리머의 기준에서' 방해되는 채팅을 다 지워요. 그게 '제 권한' 이기도 하구요.

더군다나 저희 방은 매니저도 따로 없어서 제가 혼자서 다 관리를 해야해요.

한마디로 <밴의 기준 = 스트리머 마음> 이라는 거에요.

밴을 당해서 기분 나빴다? 그럼 그걸 스트리머에게 따지려고 들게 아니라,

아 '이 스트리머가 이런 채팅과 발언을 싫어하는구나.' 하고 '알.면' 되는거고

그 행동을 '안.하.면' 되는거에요^^ 왜 이 기본적인걸 모르는 사람이 있는건지..;

이렇게 설명하고 있는 것도 어이가 없지만..ㅎ 마치 유치원 선생님이 된 기분이네요~

비매너 채팅 중 몇가지로 예를 들어보면,

- 채팅 칠 때마다 어그로 끌 듯이 본인이 튀려고 하는 물 흐리는 채팅

- 자음으로 쓰는건 기본. 말 끝마다 시비조. 음슴체. 반존대 아닌 거의 반말식.

- 내가 이 방에 이렇게 오래있었다, 도네를 많이 했었다.이런 티를 팍팍 내가면서 

약간 텃세? 부리듯, 주인 행세를 한다거나,마치 이 방송에서 뭐가 된다는 듯한 행동.

- 타스트리머와 방송을 '비교'하거나 제 방송을 자기 입맛대로 맞추려는? 행동.

(저는 저일 뿐이고. 그 분은 그 분인거죠. 전 그냥 제 컨디션 맞춰 제가 하고 싶은 방송을 하는건데요..?

건강상의 이유도 있을테고, 하루에 1시간만 방송을 하시는 분들도 있고, 24시간 하는 분들도 있는거고

제가 어떤 방송을 어떤 식으로 진행하건.. 그건 각각 스트리머의 마음이라고 생각해요.)

아무튼 생각나는건 이 정도이고, 이런 비매너 채팅들... 하나 하나 일일히 설명할 수 없이 많아요. 

가끔 보면 구독자의 탈을 쓰고 있는 악마? 내가 방송을 접었으면 좋겠나? 저주 하는건가?하고

생각이 들 정도에요;ㅎㅎ 정말. 이런식으로 선 넘고 태클거는 것 때문에 스트레스를 너무 받아요.

돈을 지불해서 이 방송에 구독자가 됐다고 해서, 본인이 과거 도네를 많이 했다고 해서 

제 방송안에서 규칙 안지키고 어그로 끌면서 제멋대로 자유롭게 행동하라는 법은 없어요. 

가끔 제가 시청자랑 싸우려고 방송을 하는건지, 뭐하고 있는 건지 모르겠을 때가 있어요.

솔직히 왜 제가 그런 매너 없는 정말 소수의 몇명 그 짜증나는 인간들 때문에 가끔씩 

내가 방송을 '접고 때려치고 싶다.'는 느낌을 받아야 되는지 어이가 없고 너무 화가 나요ㅎㅎ

저를 진심으로 아끼고 좋아해주시는 분들께 그런 모습을 보여드리는 것도 정말 죄송하구요..

방송을 오래 봤고 제가 편하게 느껴지고 알고 지낸지 오래 됐다고 해서

제가 친구는 아니잖아요?^^ 저를 너무 만만하게 생각하시는거 같아요.

본인 '부모님한테' 하지 못할 말들이면 저한테도 하지 말아주세요 제발.

계속 그런식으로 행동하실거면, 그냥 제 방송 오지 마시고

부디 '언팔+구취' 해주시고, 채팅 치지도 말아주세요~ㅠㅠ

제 방송이 맘에 안드시고, 제 방송 룰과 진행 방식이 마음에 안드면

자기 입맛에 맞는 방송을 원하면 제발 그 맞는 다른 방송 찾아 보러 가시던지

그냥 본인이 직접 방송켜서 방송을 하세요. 

정.말 스트레스 받고 싫.어.요.

제발 이렇게 간곡히 부탁 드리겠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지가 뭔데 내 기분을 망치게 해서 방송 진행도 못하게 하는건지;;

아직도 화나고 진짜 재수가 없네유^^ 쒸익쒸익- 그냥 신념 액땜한다고 생각하려구요.

저는 서로 '기분이 좋아지는 즐거운 방송'을 하고 싶어요. 

시청자한테 안 좋은 소리도 정말 하기 싫고, 싸우기도 싫어요.

저는 그냥 제가 하고 싶은 방송을 오래 하고 싶을 뿐이고,

저를 진심으로 애정하고 좋아하는 분들과만 함께 하고 싶어요.

그리고 방송 끝나고 귓말로 죄송하다며 사과해주신 분도 계신데, 감사합니다.

그냥 앞으로 선만 넘지 마시고 규칙만 잘 지켜주시면 좋겠어요.

앞으로 혹시라도 위와 같은 그런 일이 생긴다면,

구독자건 아니건, 상관 없이 바로 차단+영구밴 때리도록 할게요.  

여기까지에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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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혹시 또 앗 그럼 시아님.. 이제 아예 놀리지도 말라는 건가?ㅠㅠ 라고

생각 하실 수도 있는데, 예를 들어 뭐 염소시아! 배동동~ 이런식으로 놀리고

서로 같이 웃고 즐기며 농담하는 [힐러/딜러] 수준을 말하는게 아니에요...;;ㅎ

그런건 저도 방송에서 빠질 수 없는 재미 요소중 하나라고 생각해요.^^.............

(그렇다고 또 신나서 너무 놀려대면 너도 밴임ㅡㅡ '딜=유.료.도.네' 제발 지켜 절대 지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