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대_님 1. 어느 옛날 단대공주가 살았습니다. 단대공주는 목소리가 너무 이뻐서 그녀의
목소리는 노리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2. 단대공주는 자신을 노리는 사람들을 피하기 위해서 자신의 성별을
속이기로 하였고 자신의 성을 빠져나가 단지라는 소년을 만나 여행을 떠나기로 했다.
3. 그 소년이 사는 집을 수소문해 찾아간 단대공주는 소년의 집을 두들겼습니다.
문이 열리고 소년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누구시ㅈ...... 단대..공주님..?"
4. 단대 공주를 본 소년은 놀랐다. 왜냐하면 단대공주는 남자였기 때문이다.
"....? 남자.....?" 단대공주의 실체를 본 소년은 가슴이 떨리기 시작했다.
5. 사실 소년은 빈맥성 부정맥을 가지고 있어 심장 박동이 빨라졌기 때문이다.
소년은 단대 공주의 실체를 알고 심장이 너무 빨리 뛰어 실신을 하고 말았다.
취미로 내과 공부를 했던 단대 공주님은 소년의 부정맥을 치료했다!
띠리링! 소년! 너 내 동료가 되라!
6. 단대공주와 단지는 그 길로 여정을 떠나기 위해 배를 얻으러 항구에 갔습니다.
항구에 갔더니 한 해적이 단대공주와 단지에게 다가와 삥(?)을 뜯기 시작했습니다.
겁에 질린 단지는 주머니를 뒤졌지만 아무것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용감한 단대공주는 명치를 때리고 튀었습니다.
7. 그런데 단대공주님은 취미로 헬스를 또 10년동안 다녀서
명치를 맞은 해적은 그만,,,, 숨을 그대로 거두고 말았고 지나가던 행인이
그걸 보고선 단대공주님을 신고하여 연행된 후 감옥에 갇히고 말았습니다
8. 감옥에서도 근손실이 되지않게 계속 몸을 단련하던 단대공주는 결국
철창을 부수고 경비원을 기절시키고 탈출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 신고한 행인을 조지러 파티를 짜게 되는데..
9. 소년과 단대공주, 그리고 기절 후 기억이 왜곡된 경비원은 이리저리 행인을
찾아나섰지만 좀처럼 행인은 발견되지 않았어요. 그런데 어느날 한 음식집에서
행인을 발견하게 되는데, 다시보니 세상에나, 소년의 어머니였던 것 있죠? ㄴㅇ0ㅇㄱ
10. 소년의 어머니란걸 알게된 단대공주는 어머님을 용서하고 인사를 드리러
갔습니다. 소년은 그런 단대공주의 모습을 보고 '아! 이 남자라면 평생을
함께해도 좋겠따!' 라는 생각을 가지고 프로포즈를 했고, 둘은 결혼하여
행복하게 살았씁니다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