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오늘의 방송일기11/26

Broadcaster 메펭_
2019-11-26 22:15:30 152 3 0

오늘은 데바데 스트리머계 큰별.. 굉키님이 마지막 방송을 하는 날이어서 부득이하게 공지도 없이 그자리를 함께하느라 2시쯤 방송을 켰다..

 굉키넴을 처음 만났던 그날 굉키넴은 파란색 농부옷에 밀집모자를 쓴 톱구로 희생제에서 만났다..

데린이였던 나는 그당시 3500시간에 육박하는 고인물 톱구를 상대로 3번연속이나 만나 고전했고 세판다 무척 재미있었다 호기심에 들어가본 생방송은 너무나 유쾌한 방송

항상 아사히를 마시며 즐겁게 방송을 하고 텐션이 떨어지기 직전 방종을 하는 식으로 진행하시고 계셨다

그 모습에 매료되어 종종 .. 키실때마다 그리고 희생제에서 만나뵐때마다 즐겁게 같이 놀았다 ㅎㅎ

  그후 얼마간 데바데를 하지않다가 다시 시작했을때

우연히 켜진 생방에 들어갔다가 마지막 방송을 준비중이라는 사실을 알게되었고 무척 아쉬운 마음으로 막방일을 기다리고있었는데 그날이 바로 오늘이었던 것이다

 이별은 항상 슬프고 차가운것이라는 인식을 가졌었는데

마지막 방송에서 조차 초 하이텐션 그리고 매판 레전드일정도로 꿀잼이었다 

그리고 두시쯤 방송을 켤때 굉키님과의 희생제 만남을 기대하며 매칭을 잡았지만 얄궂게도 만나지못해 아쉬웠다 ㅠㅠ 대머리김풍이 항상 그리울거야..

 오늘은 특별히 닉을 핑키메그로 바꾸고 게임을 했다

첫판부터 올즉처 폭풍종구를 만났지만 탈출 그뒤로도 계속해서 탈출에 성공했다

집중력과 침착함 그리고 상황판단이 적절하게 이뤄지는게 스스로도 신기할정도로 게임이 잘풀리고있었다

그러던중 감사하게도 설림님의 호스팅을 받게되었다 설림님 감사해요 (_ _)

난민분들 오셔서 매운맛 느끼기전에 얼른 빡집중해서 잘하는 모습을 보여주고싶었지만 마지막엔 결국 죽고말았다

이정도면뭐 나쁘지않아 수준의 게임이었고 스피릿이 잘했다고 생각되는 판이라 미련이 남지않아서 만족했다

 적절히 집중력이 떨어질때쯤 그리고 호스팅받은 인원이 적당히 유지될때쯤 귀여운 메그 유저인 고인물 요상님한테 호스팅 넘겨드리고 오늘 방송은 참 짧고 굵게

 게임이 잘풀린것같아 기분좋게 잠들었습니다 ㅎㅂㅎ


내일부터는 다시 원래모습인 메펭조로 돌아와 열심히 갈고리탈출을 하는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감사하고 항상 고마워요

후원댓글 0
댓글 0개  
이전 댓글 더 보기
TWIP 잔액: 확인중
2
01-10
0
12-21
3
12-18
3
12-17
6
요리짤 [1]
Broadcaster 메펭_
12-16
0
지각보상 [2]
Broadcaster 메펭_
12-12
6
12-09
1
(*´∀`)♪ [1]
__유화
11-27
인기글 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