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저는 삶을 물 흐르듯이 살아온것같습니다.
그저 성적 맞는대로 맞춰서 대학교왔고
1학년때 좀 방황하다가 과공부가 그래도 맞는거같아서 2학년부터는 정신차리고 공부했고
그러나 그냥 학교 학점공부만 했을뿐 다른 어떤 스펙도 없습니다.
그리고 그냥저냥 학부연구생이 되어서 지금 학석사 연계 신청을 눈 앞에 두고있는 상황인데...
막상 물 흐르듯이 살아오다가 이런 큰 선택앞에 놓이니 고민이 되네요
운이 좋은걸수도있고 복에 겨운걸 수 도있는데
대학원에 딱히 목적이나 목표가 있는것도 아닌데 그냥 이렇게 학부연구생이었으니까 성적되니까 하는 안일한 마음으로 진학하면 안되는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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