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석통합하고 있구 4학년 1학기 끝났습니당, 석사 1학기도 끝난상태구여 지금은 여름방학입니다.
박사한명이랑 일하고 있구 매주 교수님이랑 3명이서 미팅하는데
교수님이 박사를 살벌하게 깝니다. 인격모독 이런건 전혀 없어서 다행이지만
조금이라도 빈약한 논리를 제시하면 진짜 말 그대로 팩트로 얻어맞습니다, 매주 세시간 동안.. 아주 힘이 빠져요
일주일 동안 저와 박사 둘이 고민하고 그 나름의 답을 제시하지만... 매주 교수라는 직업의 클래스를 느낍니다.
저는 햇병아리라 아직 군대에서의 2주대기 같은 대우를 받고있지만
지금 이시기에 탄탄한 논리력을 길러놔야 나중에 독립적인 연구자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논리학같은걸 배워야 할까요? 학부수업들을 통해 나름 논리적인 과정을 통해 답을 도출해나가는 경험들을 많이 했다고 생각했지만
전혀 아니였었네요.
어떻게 해야 탄탄한 논리력을 기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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