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로 캠이나 인터넷 브라우저를 띄웠을때 쓸데없는 부분을 자를때
obs 브라우저를 띄운 후 Alt누르고 크기조절을 해서 가리기를 많이 하죠.
이렇게 그림파일을 띄웠을경우
밑의 고글을 안보이게 할때는 보통 Alt 를 누른상태로 마우스로 크기조절을 하면 안보이게 됩니다.
이런식으로 alt 로 가린부분은 테두리가 녹색으로 변합니다.
그렇다면 자르기는 어떤것일까요?
자르기는 해당소스의 필터에서 적용하는 것으로...
이렇게 소스의 필터에서 찾아 볼 수 있습니다.
자르기/덧대기 필터를 사용하면
자르는 픽셀수 만큼을 지정해서 소스에서 잘라버리는겁니다.
이런식으로 하단부분을 120 픽셀을 잘라내면
실제적으로 이렇게 표시가 되며,
결과는 아까 alt를 쓴 가리기와 비슷하나, 하단테두리가 녹색으로 바뀌지 않는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 둘의 차이는
[잘라낸다] 와 [가린다]의 차이 입니다.
하지만 이 부분에 대해서 헷갈려 하시는 분들이 있어서 글을 적게 되었습니다.
명확한 차이를 알기 위해서는
해당 소스의 (속성)에 들어가보면 알 수 있습니다.
이것은 [자르기]를 한 소스이고,
이것이 [가리기]를 한 소스의 속성입니다.
두개의 차이를 정확하게 알자면,
[자르기]는 원본이 수정된것이고
[가리기]는 원본이 수정되지 않은 것입니다.
어떤식으로 활용이 되는지 보여드리겠습니다.
왼쪽이 자르기를 한 그림소스이고, 오른쪽이 가리기를 한 그림 소스입니다.
각각 캠화면을 동그랗게 자른다고 생각하고
[이미지 마스크/ 혼합] 필터를 원형으로 적용해 보겠습니다.
(해당 소스는 캠화면을 동그랗게 자르는 등의 여러 효과를 위해 쓰입니다. 이는 다음 tip때...)
동일한 소스를 적용했지만.
[자르기]의 경우는 이쁘게 얼굴을 강조하며 동그랗게 잘려있고
[가리기]의 경우는 뭐가 바뀌었는지 알 수가 없을정도로 변화가 없습니다.
어떻게 된건지 확인을 하기 위해서
[가리기]를 했던 그림소스의 속성을 들어가보겠습니다.
보시다시피 [가리기]이전의 원본 형태에서 동그랗게 잘린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자르기]를 한 그림 소스는 이쁘게 잘려있는것을 확인 할 수 있죠.
이로서 확인 할 수 있는것은,
[가리기]의 경우는 모든 필터가 적용된 출력소스의 가장 마지막에 적용이 된다는 것입니다.
고로.......두가지를 용도에 맞게 사용하시면 되겠습니다.
이만....꾸벅...
마지막으로 미세 tip 하나!!
필터에서 자르기를 하는것은 불편하다?
아무래도 숫자로 정해지는거다보니 방향키로 자를수는 있다지만...아무래도 귀찮긴하죠.
그래서 알려드리는 방법
1. 그림소스를 Alt 로 사용하기 알맞게 자른다!
2. 알맞게 자른 그림소스를 우클릭하여 [선택한 항목 묶기]를 한다.
3. 묶인 상위 그룹에 마무리 필터를 건다.
끝!
이만....
들춰보기전까진 있기도, 없기도한
슈뢰딩거의 빤쓰를 입은 니들이 였습니다.
펄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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