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와의 소통을 계속 이어나가는게 좋은데
진짜 전데나 시참컨텐츠가 아닌 이상 말이죠.
1년 반동안 약 100명 정도의 스트리머들과 교류를 쌓아봤고
그 중에서 30%는 방송 접고 60%는 방송 취미정도로 하고
10% 정도는 본인방송에 집중하다보니 크시고 있는 분도 있더라고요.
그리고 그런 스트리머가 모인 방에 가니 결국 친목만 있고
나의 방송을 위한 발전의 요소를 찾기는 좀 어려웠습니다.
하꼬들만 있는 것도 있지만 대체적으로 60%의 사람들이 취미로 방송하다보니
제 방송을 위한 발전은 정말 적더군요.
저의 부족함도 없지않아 있지만요.
진짜 스트리머 디코방 만들거면 진짜 진지하게 방송생각하고
꾸준히 방송하고 방송시간도 잘 정하고 하는 사람들하고
있는게 발전에 좋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들더라고요.
하지만 너무 어렵다고 생각하는게 하다가 너무 안되서 나가는 사람도 있고
오히려 분위기만 더 무거워져서 잘 안될 수도 있을것 같아요.
근데 너무 전진만하면 몸과 마음이 지칠 수도 있고...
언젠간 자신만의 사람들이 생길거에요.
뭐 결국 방송은 운의 요소가 크긴하지만요...
어찌됐든 사람들마다 생각하는 것과 경험이 다르겠지만
1년반 동안 방송하면서 느낀바를 적어봅니다.
p.s
근데 요즘은 코로나때문에 밖에도 못 나가고
리메이크 된 게임들은 죄다 망하고 할만한 겜도 너무 없고
컨텐츠도 안짜여지다보니 참 힘든시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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