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느때랑 다를거없이 돌아다니다 한 라디오 방송을 들어갔어
하지만 문제는 한시청자의 발언에서 시작됐지
"XX님은 게임은 안하나요?"
...라는 질문에 그 방송인은 이렇게 말했지
"그럼 풍좀 쏘세요"
난그냥 미션으로 풍받으면 게임하시는구나 했더니..
"내가 컴 사양이안좋아서 게임을 하려면 컴퓨터를 바꿔야되요 그러니까 여러분이 후원해주시면 그걸로 컴퓨터사서 게임방송할께요"
그걸본 시청자중한명이
"그걸 왜 우리한테 부담을줘요?"
...라는말에 방송인이 엄청 화내면서
"내가 게임이든 뭐든 해주길바라는거면 그렇게할수있는 환경을 시청자가 만들어주는게 당연한거아니에요? 방송이 나만 좋자고하는것도아니고 님들 보기에 즐거우라고 하는건데 님들이 원하는컨텐츠있으면 후원을해줘야 내가 하는거죠"
....저말듣자마자 소름돋아서 방에서 나왔는데
아 이게 왜 생각났냐면 그냥 트게더보다 생각남
대단한곳이야
결론이뭐냐고?
1. 내가 저런사람이 아니어서 다행이다
2. 오늘점심 튀기지않은 치즈스틱이었다
3. 어제 널어놓은 팬티가 덜말라서 노팬티로 출근했다
그대는멜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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