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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Broadcaster 사슴사슴
2018-07-20 11:29:56 627 8 9

안녕하세요 트수님들

요즘 날씨가 많이 덥죠, 창문만 잠시 열어도 숨이 턱 막히는게 정신이 아찔할 정도네요

다들 초복은 잘 지내셨는지요 , 저는 인스턴트지만 삼계탕 먹었습니당

여러분들은 어떻게 보내셨는지 참 궁금하네요.

방송을 안한지 꽤 많은 시간이 흘렀습니다.

이렇다 할 목표도 일정도 남겨놓지않고 그저 힘들어서 잠시 쉰다고 남긴 공지뒤로

오랜만에 다시 글을 씁니다.

어떤분들은 응원해주시고 힘내라고 하셨지만 또 어떤분들은 많이 실망하셨겠지요

뭐라고 말을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


방송을 그만두고싶지는 않습니다. 

다만 현재 컨텐츠가 없고 만들만한 열정도 식어있으며

제가 어떤 모습으로 다시 여러분앞에 서야 저 다운 방송이 될수있을까 고민중입니다.


현실적인 문제에 부딪혀서 먹고살기가 바빠지기도 했고 

스트리밍만 하고싶은데 그것도 안되니 참 답답하고 

이런 현실이 짜증이나고 그래서 방송이 많이 힘들었나봅니다.

지금 당장 해야하니까 하자 라는 생각으로 방송을 다시 한다고해서 

그 모습을 누가 좋아해줄까? 하고 생각해봤는데 역시 아무도 원하지않을것같습니다.


여러번 방송에서 말했지만 잘되고싶어 방송흥했으면 좋겠어 라고 말하면서 

1년간의 긴 시간동안 노력한건 그다지 없다는게 정말 죄송스럽고 한심하기도 합니다.

그걸 깨달아버리고 난 후 다시 이제부터 노력하는거야! 잘해보는거야! 

해봤지만 뚜렷한 목표나 컨텐츠 , 어떻게 여러분과 소통하고 

여러분이 원하는 재미를 줄수있을까 아이디어가 떠오르질 않습니다.

전에 작성했던 공지처럼 정말 쉬다보면 무언가 답이 생기겠거니 했지만

여전히 저는 제자리에있고 현실적으로도 아직 많이 힘듭니다. 


여러분 저는 아마.. 꽤 오랜시간 돌아오지않을것같습니다.

허나 꼭 올해안에 하던일은 마무리짓고 다시 여러분앞에 설수있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무슨 물의를 일으켜서 여러분앞에서 물러나고 방송을 쉬는건 아닌데 

왜 이렇게 죄스런 마음이 드는지 모르겠네요

여러분들 있어서 제가 지금 가진 문제해결에 한발더 다가설수있는거고

여러분들하고 다시 방송하면서 

아무걱정없이 매일 게임하고 웃고 떠드는 그날을 위해서 

지금 잠시 쉬었다 가겠습니다. 

훗날에 혹시 아무도 저를 기억하지못하셔두 다시 제 방송에 찾아오지않으셔서 

다시 못보게 되더라도 여러분 한분 한분 너무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기다려주시는분들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몸 건강하시고 더위조심하시고 근황은 가끔 트게더에 올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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